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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아주대-한국도로공사 교류·협력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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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와 한국도로공사가 함께한 '아주대학교-한국도로공사 교류협력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도로 및 교통 분야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모여 교류하고 협력하는 장이 됐다.
행사는 지난 25일 아주대 캠퍼스 일원에서 열렸다. 한국도로공사에 재직 중인 우리 학교 동문들과 최기주 총장,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진 등 4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행사는 아주대와 한국도로공사 재직 동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도로교통 분야의 지식을 공유하고 미래 협력 사업을 모색했다.
행사는 토요일인 이날 오후 4시부터 율곡관 혁신공유라운지에서 열렸다. 참석자 간 소개에 이어, 세 가지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아주대 윤일수 교수(교통시스템)가 '미래 모빌리티의 변화 전망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조현배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차장이 '화물차 군집주행 운전자 수용성 평가'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김석근 한국도로공사 스마트도로연구단 차장이 나서 '도로공사 트렌드: 자율주행 관련 기술 동향'을 주제로 발표,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최기주 총장의 환영사와 이강훈 동문의 축사 및 발전기금 500만원 전달식도 마련됐다.
이어 참석 동문들은 캠퍼스 투어에 참여해 혜강관과 일신관을 비롯한 신축 건물과 새롭게 단장한 중앙도서관 열람실, 노천극장(The ART)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후 원천정보관 정원에서 만찬이 진행되어, 함께 재학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주 총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우리 대학과 한국도로공사 동문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여러분이 도로교통 분야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학교는 앞으로도 꾸준히 분야별, 직능별, 기업별로 동문들과 대학 및 소속 연구자들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해갈 예정이다.
조현배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차장의 주제 발표
김석근 한국도로공사 스마트도로연구단 차장의 주제 발표
캠퍼스 투어
원천정보관 정원에서 진행된 참석자 만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