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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포스코ICT와 AI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연 파트너십 업무협약

  •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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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와 (주)포스코ICT가 AI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AI 분야에서 산학연 협력 선도 모델을 만들어가기로 했다.  


협약식은 7일 우리 학교 율곡관에서 진행됐다. 김상인 아주대 산학협력단장 겸 LINC 3.0 사업단장(위 사진 오른쪽)과 정상경 (주)포스코ICT 경영지원실장(위 사진 왼쪽)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 학교와 (주)포스코ICT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전문 인력 양성과 채용을 위한 교육생 추천 및 선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 ▲AI 분야 산학 공동 연구 및 기술이전·사업화 지원 ▲기업협업센터(ICC) 연계 기업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통한 참여인력 교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주)포스코ICT는 우리 학교 대학원 인공지능학과에 재학 중인 우수 인재들이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교수 추천을 통해 선발되는 학생에게는 매월 장학금과 포스코ICT AI 전문가와의 1:1 멘토링을 지원하는 한편, 각종 기술 교육 및 세미나 참석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최종적으로 채용으로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우리 대학 대학원 인공지능학과는 지난 2020년 교육부 BK21(Brain Korea21, 두뇌한국) 사업에 혁신인재 양성 사업단(손경아 교수)으로 선정되어, AI 분야 핵심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두 기관은 또 현장실습과 인턴십을 비롯한 산학협력 교육과 아주대 기업협업센터(ICC)와 연계한 AI 분야 공동 R&D 활동을 추진하는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인 산학협력단장 겸 LINC 3.0 사업단장은 “아주대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 양성과 기업 지원 등의 긴밀한 산학 협력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낌없이 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실질적이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대학 LINC 3.0사업단은 대학의 4대 특화분야(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AI·빅데이터)별 산학협력 클러스터인 기업협업센터(ICC)를 운영, 인력양성과 기업협업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며 ‘미래산업 창출 산학연 상생 생태계 AJOU TECH-VERSE 구현’에 힘쓰고 있다.


LINC 3.0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대학과 산업계의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산학연 협력 종합지원 사업이다. 우리 학교는 지난 4월 이 사업 수요맞춤 성장형 부문에 선정되어 앞으로 6년 동안 매년 40억원 이상 최대 28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우리 학교는 지난 2014년 LINC사업 참여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LINC+사업을 연이어 수행하며 지난 해 ▲중앙일보 대학평가 현장실습 참여 학생 비율 전국 2위 ▲학생 창업 지원 및 성과 전국 9위 ▲기술이전수익 52억원(6년 연속 상승, 전국 5위 수준)을 달성하는 등 산학협력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