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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2022 THE 아시아 대학평가’ 韓 종합대학 10위, 5년 연속 ↑

  •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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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2022 THE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113위에 올랐다. 국내 종합 대학 가운데에는 10위에 해당하는 순위다. 


THE(Times Higher Education, 타임즈고등교육)는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으로 QS(Quacquarelli Symonds)와 더불어 전 세계 대학을 대상으로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THE 아시아 대학평가는 아시아 지역 829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리 학교는 올해 THE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5년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113위에 올랐다. 지난해 130위에서 17계단 뛰어오른 성적이다. 


THE는 ▲교육여건 ▲연구 ▲논문 피인용 ▲산학협력 ▲국제화의 5개 영역에서 13개 세부 지표로 평가해 500위까지 순위를 발표했다. 아주대는 특히 ▲산학협력(71.7→77.8)과 ▲국제화 (33.5→38.1) 부문에서 점수 상승이 두드러졌다.


우리 학교는 연구진의 뛰어난 연구력과 학교 차원의 지원에 힘입어 산학협력 수익 부문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우리 학교는 2021년 기술이전수익 52억1000만원을 기록해 6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52억원을 상회하는 기술이전수익 규모는 전국 대학 5위권 수준이다. 기술이전수익은 소속 연구진의 연구개발 성과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이 해당 지식재산권을 획득하며 대학에 지불하는 금액을 말한다. 


국제화 부문에서는 그동안 학교가 추진해온 우수 유학생 유치 프로그램과 글로벌 협력 연구 지원 정책 등의 영향으로 점수가 상승했다. 우리 학교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학교 생활 적응과 학습을 돕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학습 지원 프로그램 마련 ▲장학 지원 확대 등의 정책을 추진해왔다. 연구진의 글로벌 협력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연구 우수 교수 시상 시 국제공동연구(국제협력) 부문 신설 ▲국제 공동 연구 지원금 확대 등의 노력을 펼쳐왔다. 


한편 이번 ‘2022 THE 아시아 대학평가’에서는 중국 칭화대가 전체 1위에 올랐고 베이징대(2위), 싱가포르국립대(3위), 홍콩대(4위), 난양공대(5위)가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국내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8위), KAIST(14위), 성균관대(18위), UNIST(20위) 등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