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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시스템공학과 박사과정 김민중, 자율주행 아이디어톤 공모전 수상
-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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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일반대학원 시스템공학과 박사과정 김민중 학생이 ‘2021 자율주행 데이터 아이디어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최했으며, 지난 23일 시상식이 진행됐다. 공모전 주제는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혹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등 신사업 아이디어’로, 참가자들은 ▲강건한(Robust) 융합 센서 객체 인식 자율주행 데이터 ▲다양한 기상 상황 주행 데이터 ▲장애인 길안내 자율주행 휠체어 융합 센서 데이터 중 1개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김민중 학생(사진 오른쪽)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가변화각 카메라 적용을 위한 기상 데이터를 활용한 주변환경 적응형 기술개발'을 제안했다. 기상데이터를 활용해 미래 자율주행 자동차 운영환경에서 차량운행에 대한 높은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다.
지도를 맡은 시스템공학과 김영민 교수는 "이번 아이디어는 첨단시스템융합연구실에서 진행 중인 자율주행차량용 가변화각카메라 RSS모형 및 SOTIF 연구를 기반으로 도출된 실증 활용 연구의 성과“라며 ”학교 슬로건인 Connecting Minds처럼 많은 학생들이 융합기술 접목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민중 학생은 김영민 교수의 첨단시스템융합연구실에 소속되어 있다. 첨단시스템융합연구실은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 공공 데이터구축 사업 ▲산업통상자원부 자율주행차량용 가변화각카메라 RSS모형 및 SOTIF 연구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물류로봇 상차시스템 분야 ▲국토교통부 공동물류 및 지하물류 프로젝트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