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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강래성 기부금 전달식 및 ‘강래성 우수논문상 시상식’ 개최
-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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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래성 기부자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에 이어 ‘강래성 우수논문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3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강래성 세원EPC 회장을 포함해 박형주 총장, 노병희 대학원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강래성 회장은 2013년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연구역량이 우수한 대학원생에게 ‘강래성 우수논문 장학기금’으로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현재까지 14명에게 총 35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기부금 전달식에 이어 우수논문상 시상식도 마련됐다. 2020학년도 강래성 우수논문상은 기계공학과 김창환 학생과 간호학과 조유정 학생에게 돌아갔다.
기계공학과 통합과정에 재학 중인 김창환 학생은 SCIE급 저널에 3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간호학과 박사과정 조유정 학생은 SCI급 저널 1편, 연구재단등재지에 2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두 수상자에게는 각 250만원씩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우수논문상 시상식에는 강래성 회장이 참석해 시상을 진행했으며 노병희 대학원장, 현명선 간호대학장과 고제성 기계공학과 교수 등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강래성 세원EPC 회장은 지난 2013년 우리 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하며 1억원을 기부했고 우수 대학원생을 위해 매년 500만원씩을 기부해오고 있다. 내년부터는 수혜자를 1명 더 늘려 3명에게 7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 회장은 1981년 선경인더스트리 연구원 생활을 시작으로 20여년 만에 EP(Engineering Plastic) 분야에서 10개 이상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이 분야 전문가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한 세원EPC는 플라스틱 전문기업으로 고부가가치 플라스틱 분야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