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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인칼럼

[칼럼] 육체의 역습

NEW [칼럼] 육체의 역습

  • 이솔
  • 2015-03-09
  • 21959

3월 들어 시간표가 바뀌었다. 새벽에 일어나 운동을 시작한 거다. ‘운동 좀 하라’는 얘기는 질리도록 들었다. 그러나 꿈쩍도 하지 않았다. “운동 안 하는 것도 소신이냐?” 뭐 이런 비아냥거림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숨쉬기운동과 걷기운동은 꾸준히 한다’며 버텨왔다. 불통의 나를 ‘운동’하도록 만든 전환의 계기는 무엇일까.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