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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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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기고] 초고령사회, 골다공증 치료 보장성 강화 뒤따라야

  • 홍보실
  • 2023-05-15
  • 1540

[최용준, 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전체 취업자 5명 중 1명은 60세 이상으로, 국내 고령 취업자 수가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이처럼 최근 우리나라는 일하는 노인, 일명 ‘워킹 시니어(Working Senior)’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초고령사회 진입 초읽기에 들어간 결과다.

늘어나는 고령 취업자 만큼, 고령층의 건강 수명을 보존하는 것은 중요하다. 특히, 노인의 생산성 및 뼈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골다공증 골절은 2008년부터 인구 고령화와 함께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골다공증 골절 중 고관절 골절의 1년 내 사망 위험은 20%에 달하며, 고관절 골절 환자 2명 중 1명은 골절 이전의 기동력과 독립성을 회복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수술을 잘 받았더라도 오랜 와병 생활을 거치며 폐렴, 욕창, 혈전증 및 요로감염 등 여러 합병증을 동반할 위험이 커서다.


(하략)


http://www.newsthevoice.com/news/articleView.html?idxno=32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