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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인칼럼

[칼럼] 수출 불확실성의 확대

NEW [칼럼] 수출 불확실성의 확대

  • 통합 관리자
  • 2016-08-24
  • 13068

Y=C+I+G+(EX-IM). 대학교 경제교양 과목에서 혹은 고등학교 사회 교과서에서 한번은 봤음직한 공식이다. 거시경제학 과목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주제인 국민소득 방정식으로 한 나라 안에 있는 가계·기업·정부 등 모든 경제 주체가 일정 기간(예를 들어 1년) 동안 새롭게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부가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해 합산한 것이다. 위의 공식에 따르면 일국의 소득은 국내소비 (C), 투자 (I), 정부지출 (G)와 수출 (EX)에서 수입 (IM)을 뺀 순수출 (EX-IM)의 합으로 계산된다. 이 간단한 방정식이 보여주는 것처럼 일국의 경제의 발전은 소비를 진작시키거나 국내 투자를 활성화하는 것, 또는 정부 지출을 늘리거나 수출을 늘리는 것으로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