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정보
입학
교육
연구/산학
학사지원
대학생활
아주광장
NEW [칼럼] 한반도와 아바나의 역설
카리브해의 사회주의 국가 쿠바는 1990년대에 “포위된 광장에서 분열은 반역이다”라는 구호가 유행했을 정도로 의견 차이를 용납하지 않는 경직된 체제를 유지해왔다. 반대자들의 탈출 때문에 수적으로 얼마 되지 않는 반정부 세력은 더 쪼그라들었고 내핍 정책 속에서 국민의 대다수가 생존 ‘투쟁’(가욋벌이를 뜻함)과 변통에 나서느라 정치적 무관심이 커졌다. 높은 교육수준에 기대되는 잠재성에도 시민사회는 당과 정부의 위세에 눌려 있다.
이전글
[칼럼] 야근은 벼락치기 공부 같아…과도한 몰입이 결국 禍불러
다음글
[칼럼] 세상 속 수학 - 미술 작품 위작 가려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