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정보
입학
교육
연구/산학
학사지원
대학생활
아주광장
개교 50주년 기념 홈페이지
NEW [칼럼] 천재가 좌절할 때
1986년의 미국 버클리 교정이었다. 상상을 넘는 학습량에 눌려 살던 신참 한국 유학생이 다음 날 숙제를 걱정하며 길을 가는데 옆에 있던 학생이 ‘어, 스티브 잡스다’라고 한다. ‘그게 누군데’ 한마디 하고 가던 길을 갔다. 대학에서 펀치 카드에 찍은 프로그램을 메인프레임에 몇 번 돌려본 게 전부인 어리바리 유학생이 애플컴퓨터가 뭔지 스티브 잡스가 누군지 알 턱이 없었다. 천재와 악수라도 해볼 기회를 그렇게 날렸다.
이전글
[칼럼] 실수도 자신있게 해야 더 잘 배운다
다음글
[칼럼] 도전 꺼리는 부하 많다면 아주 낯선 과제 던져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