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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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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칼럼] 협력을 깨는 리더의 말 "그것까진 알 필요 없네"

  • 홍보실
  • 2023-04-13
  • 1402

[김경일, 심리학과 교수]


사회와 조직이라면 언제나 존재하는 고민이 바로 '협력'이다. 그중에서도 이른바 역치가 존재하는 일들에 대한 협력이다. 무슨 뜻일까? 바로, 일정 수준 이상의 협력을 해야만 일이 되거나 성과가 나오는 일들을 말한다. 역치(threshold)란 생물이나 어떤 주체가 자극에 대해 필요한 반응을 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해당 자극의 크기나 강도로 정의된다. 예를 들어, 어떤 바위를 움직이는 데 필요한 역치 에너지가 10이라면 0부터 9까지의 에너지는 써봐야 그 바위를 움직이는 데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뜻이 된다. 그리고 이 역치는 어떤 성과나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한 일들에 존재하는 경우가 무수히 많다.


(하략)


https://www.mk.co.kr/news/business/1071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