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NEW Q. 화홍관 기숙사 소음과 흡연에 대하여.

  • 안주현
  • 2013-07-02
  • 1991
화홍관 앞에 벤치가 설치되어 있는데 그곳에서 밤마다 음주와 흡연 그리고 소음까지..
한국학생들은 적어도 큰소리로 떠들지는 않지만 외국인학생들은 술먹고 큰소리로 떠들어서 밤에 정말 너무 시끄럽습니다. 지난주에는 외국인 학생 10명 정도가 새벽부터 술을 마신건지 큰소리로 합창을 해대서 아침까지도 편하게 자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외국인기숙사라 하지만 너무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벤치쪽에서 담배를 피면 그 바로 앞방은 물론이고 2-3층까지 담배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쾌적해야할 기숙사가 창문만 열면 담배 냄새로 가득차는데 표지판이라도 달아야 하지 않을까요?
기숙사 앞에있는 벤치가 왜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잠시 친구들과 얘기하거나 쉬었다 가기 보다는 거의 밤에는 외국인 학생들의 술집같은 분위기이고 담배꽁초는 수도없이 널부러져 있습니다. 벤치를 기숙사 앞에서 치웠으면 좋겠어요. 주차장 쪽으로 옮겨도 충분히 친구들과 얘기하고 쉴 수 있을거 같거든요.
몇번이고 글을 올리려다 안올렸었는데 점점 도가 지나친것 같아서 건의 합니다.

A.답변 드립니다

  • 유시대
  • 2013-07-04
외국인학생들의 소음때문에 많은 사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네요. 외국인 학생들에게 야간에 화홍관 앞 벤치에서 떠들지 말도록 공지를 하였습니다. 사감선생님께도 얘기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떠들지 않도록 지도하도록 하겠으며, 향후 시끄럽게 떠드는 학생들에게는 사생수칙 위반 벌점을 매기도록 하겠습니다. 건의에 감사드리며, 즐겁고 유익한 하계방학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