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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한국을 걷는 이슬람 전도사 이희수 교수 제5강좌 - 9.11 이후 이슬람 세계의 변화와 이라크 전쟁

한국을 걷는 이슬람 전도사 이희수 교수

Profile - 이 희 수(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이슬람 문화 전공 저서
이슬람 세계문화기행
지중해문화기행
중동의 역사
한-이슬람 교류사 등
9.11 이후 이슬람 세계의 변화와 이라크 전쟁

  스페인 대통령 당선자의 이라크 철군발표와 11월 미 대선을 앞둔 부시의 올인 선거전략과 맞물려 이라크 사태는 혼미를 거듭하고 있다. 이스라엘에 불법적으로 점령당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는 하마스 지도자 야신이 표적 살해당함으로써 국제사회의 비난을 사고 있다. 국제법을 위반한 이스라엘의 연이은 범죄에 팔레스타인 인들은 어느 때보다 높은 응징을 다짐하고 있다. 이라크에서는 2만명 가까운 무고한 생명를 앗아간 참혹한 전쟁이 당초의 명분을 거의 모두 상실한 채, 가진 자의 애매모호한 궤변으로 전쟁이 지속되는 기가 막힌 약육강식의 힘의 정치에 인류는 절망하고 있다. 인위적인 중동에서의 질서재편이 겉보기에는 아랍의 민주화 압박과 개방을 유도하리라는 순기능이 기대되지만, 장기적으로는 뿌리
깊은 반미감정이 아랍인들의 가슴 깊숙이 다시 한번 각인되어 대를 잇는 복수와 증오의 몸부림이 더욱 거세질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과 서구는 이 모든 테러의 배후에 이슬람이 도사리고 있다고 한다. 도대체 이슬람이 뭐 길래 폭력을 조장하고 피의 테러에 환호하는가? 어디까지가 사실인가?

1. 이슬람과 평화
2. 미국의 이라크 침략 전쟁의 실상
3. 1차 걸프전쟁과 후세인과의 동거
4. 9.11 테러와 부시 야욕의 희생양
5. 반복되는 약자의 저항과 독재의 악순환
6. 사담 후세인 체포와 미국의 새로운 딜레마
7. 한국의 파병과 중동의 정서
8. ‘이라크인에게 이라크를’과연 밝은 미래가 보장되는가?
9. 이라크 전쟁이 가져다 줄 변화

참고도서
이희수 외, 2001, 이슬람 : 이슬람문명 올바로 이해하기, 청아
버나드 루이스, 1998, 중동의 역사, 까치
한국이슬람학회, 2002, 끝나지 않는 전쟁, 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