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ou Vision 5.0 Global Campus

Video

NEW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선구자 - 김두환 2005학년도 1학기 제3강좌 우주의 탄생과 우주개발

우주의 탄생과 우주개발


1. 우주의 시작과 지구(별)의 종말

 우주는 약 150억년 전의 Big Bang (현재로서는 가장 인정받고 있는 정설)에 의해 탄생했으며, 그 후 우주의 진화와 더불어 별이 태어나고 은하계가 생성된 것이다. 그 은하계 중 하나가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은하계(Our Galaxy)이며, 은하계를 구성하고 있는 약 3000억 개의 별 가운에 하나가 지구 생명체의 은인(?)이며 가장 친근한 천체인 태양인 것이다.

 그러나 그 태양도 언젠가는 늙어 사라지게 되고, 그와 동시에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도 없어지게 된다. 이러한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와 지구의 운명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2. 우주개발과 우주의 전장화(戰場化)

 이러한 우주의 신비에 대해 우리 인류는 태고 적부터 부단히 관심을 갖고 탐구를 해 왔다. 더 나아가서 최근에는 이러한 우주공간을 인류 복지와 생활향상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우주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평화목적의 우주개발이 군사목적으로도 이용되어, 우주전장화가 현실이 된 것이다. 즉 우주기술력이 군사기술력이라 할 수 있으며, 우주기술이 없는 국가는 군사적으로 약한 나라가 되는 것이다. 최근의 미국․이락 전쟁이라든지 북한의 핵미사일 관련 사실을 봐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3. 우리의 대응전략과 대학의 역할 

 이러한 세계의 상황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처한 입장을 감안할 때 국가적인 차원에서 우주개발을 추진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주변국을 보면 마치 조선말기에 강대국들에 의해 포위돼 있는 것처럼 지금도 우주선진국인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등이 우리를 에워싸고 있다.

 앞으로 우리가 독립국가로서 자주노선을 밀고 가기 위해서는 국가의 경제력 성장도 중요하지만 우주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육성시킬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첫 번째 중요한 것이 우수 인력양성이다. 이에 우리나라 대학의 입장에서는 우주관련 학과가 있는 각 대학마다 특성화된 우주과학기술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통해 전략적으로 전문가를 교육하고 양성할 필요가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우리대학에서는 일반대학원에 우주계측정보공학과를 신설했으며, 앞으로 학부에도 우주관련 전공학과가 신설되었으면 한다.

Previous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대사 - 이인호 2005학년도 1학기 제2강 역사읽기와 역사만들기

Next

이미지로 성공을 만드는 여자 - 차미애 2005학년도 1학기 제4강 성공하는 삶과 이미지 메이킹의 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