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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과 염동일교수팀, 김성환교수팀,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 김대희
  •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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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집단연구지원사업 기초연구실 신규 과제’에 아주대 6개 연구팀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팀은 기본 3년 동안 연간 5억원 이내, 총 13억7500만원 상당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이번 사업에는 총 47개 대학의 123개 과제가 포함되었고, 우리 학교를 포함한 7개 대학만이 6개 이상 과제에 선정됐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창의적·도전적 기초연구를 강화하고 우수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해 기초 연구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심화형, 융합형, 개척형으로 나누어 이공계 대학의 전임교원 3~4인으로 구성된 연구팀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총 123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우리 학교에서는 자연과학대학(2), 공과대학(1), 정보통신대학(2)과 의과대학(1) 소속의 6개 연구팀이 선정됐다.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에서는

▲원자 수준 계면 제어 극한 비선형광학 연구실 : 염동일·이형우·서호성·이재웅 교수(물리학과)

▲바이오 소재 기반 광전 인공신경 연구실 : 김성환·박지용·윤종희 교수(물리학과) 팀이 선정됐다. 

 

염동일 교수가 연구 책임을 맡은 비선형광학 연구실은 적층된 그래핀과 TMD 등 2D 나노물질의 비선형 광특성, 층간 상호작용 조절 및 전기적 제어를 통한 비선형 광특성 극대화를 연구한다.

김성환 교수가 연구 책임을 맡은 광전 인공신경 연구실은 ‘실크 단백질-멜라닌 기반 인공 광전 신경소자 구현 및 신경소자와의 인터페이스’ 시스템 구축을 진행한다. 

 

공과대학에서는 ▲고선택도 하이드로카본 업사이클링을 위한 고체 표면 흡탈착 제어 연구실 : 조인선·안병민·류학기 교수(신소재공학과), 이제찬 교수(환경안전공학과)팀, 

정보통신대학의 ▲셀프 믹싱 센서용 표면 방출 박막 레이저 연구실 : 김상인·이재진·오일권 교수(전자공학과) 팀, ▲K-Starlink : 동적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위성-지상 통합 네트워크 핵심기술 연구 : 김재현·박용배·신원재 교수(전자공학과), 김중헌 교수(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팀 

의과대학의 ▲면역원성 세포사멸 프로그램 연구실 : 김유선 교수(의과대학 생화학교실), 이다근·김석휘 교수(의과대학 병리학교실)가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물리학과 김성환 교수팀이 융합형에, 다른 5개 팀은 심화형에 선정됐다.

융합형은 세부 학문 분야 간 융합 연구가 필요한 연구주제를 지원하는 유형,

심화형은 기존 연구를 심화하는 다양한 형태의 연구를 지원해 소규모 연구집단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유형이다.

올해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실지원사업에는 47개 대학의  총 123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서울대가 15개 과제로 선정됐고 KAIST와 충남대가 각 7개, 아주대와 UNIST, 부산대, 성균관대가 각각 6개 과제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