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대학

아주대 BK21 사업단과 G-램프 사업단이 공동으로 ‘우수 연구 및 공동·융합 연구 성과 확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행사는 참여 연구진들 간의 교류·네트워킹을 통한 공동 연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13일 우리 학교 연암관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최상돈 대학원장, 안병민 연구정보처장, 사업단에 참여하는 대학원생과 교수들이 자리했다.

이번 행사는 안병민 연구정보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학원생·신진연구인력 우수 연구성과 발표 ▲BK21 사업단·G-램 프사업단 우수 연구·공동 융합 연구 성과 발표회 ▲우수 연구성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성과 시상식에서는 구두 부문 9명, 포스터 부문 7명 총 16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수상학생들에게는 부상으로 상금 20만원이 주어졌다.

안병민 아주대 연구정보처장은 “교내 사업단들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앞으로 우리 학교가 연구중심대학으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BK21사업은 석·박사급 인력양성을 위한 인재양성사업이다. 우리 학교는 BK21사업에 총 5개 교육연구단과 2개의 교육연구팀이 참여하고 있다.

G-램프 사업은 2023년 기초과학 분야의 혁신적 공동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 글로벌 공동연구 프로젝트로 확대된 사업이다. 아주대는 지난해 램프 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148억원을 지원받고, G-램프 사업 확대로 기존 대비 88억원 증액된 236억원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