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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의 새로운 소식입니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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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2
아주대·서울대, 췌장암 환자·모델 조직 불일치 현상 규명
뉴시스(2024/07/21) 아주대·서울대, 췌장암 환자·모델 조직 불일치 현상 규명 데일리안(2024/07/21) 아주대-서울대 공동 연구팀, 췌장암 환자·모델 조직의 불일치 현상 규명 중부일보(2024/07/21) 아주대-서울대 공동 연구팀, 췌장암 환자·모델 조직 불일치 현상 규명 ㅣ난치암 연구 및 치료제 개발에 활용 기대 ㅣ암 분야 저명 학술지 '캔서 커뮤니케이션즈' 게재 [수원=뉴시스] 연구 설명 이미지. (사진=아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췌장암 연구에 활용되는 모델 시스템에서 환자 조직과 모델 조직의 불일치 현상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21일 아주대학교에 따르면 박대찬 아주대 교수(첨단바이오융합대학·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와 장진영 서울대 교수(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환자로부터 구축한 PDX 모델을 이용해 췌장암 실제 환자 조직과 모델 조직에서의 차이점을 규명했다. 해당 연구내용은 '췌관선암 환자 유래 이종이식 모델의 하위 유형 정의 및 추적'이라는 논문으로 암 연구 분야 최상위 학술지인 '캔서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는 아주대 박대찬 교수와 서울대 장진영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고, 아주대 현상엽 석사 졸업생(현 JW C&C신약연구소), 아주대 분자과학기술연구센터의 문재윤 박사, 서울대 한영민 박사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다. 전체 췌장암의 90%를 차지하는 췌관선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치료법이 부족해 생존율이 매우 낮은 난치암이다. 췌관선암의 5년 생존율은 10% 미만으로, 전이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암종이기도 하다. 췌관선암을 비롯한 여러 암 연구에서 실제 환자의 조직을 활용하기는 어려운데 그 양이 한정적이고 직접적인 항암제 테스트가 힘들기 때문이다. 이에 환자의 조직을 사람이 아닌 다른 종의 동물에 이식, 구축한 '동물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모델 시스템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모델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암세포의 성질이 변하고, 종양미세환경이 재구성됨에 따라 환자의 암 조직과 모델 시스템 사이에 불일치가 발생하게 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로 인해 실제로 모델의 신뢰성에 대해 세계적 연구기관들에서도 논쟁을 벌여왔다. 이번 연구를 통해 아주대·서울대 공동 연구팀은 췌장암의 모델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자 조직과모델 시스템의 불일치 현상을 규명하기 위해 췌장암 환자 36명으로부터 혈액 및 암 조직을 확보했다. 이어 환자의 암 조직을 이식한 환자 유래 이종이식 모델(PDX 모델)을 구축했다. PDX 모델은 환자의 조직을 사람이 아닌 다른 종의 동물에 이식해 구축한 동물모델로 생체 내에서의 현상을 관찰하는 데 유용하기 때문 다양한 약효 실험 및 테스트에 사용되고 있다. [수원=뉴시스] 이번 연구에서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한 박대찬(사진 첫번째 줄에서 왼쪽) 아주대 교수와 장진영(오른쪽) 서울대 교수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현상엽(사진 두번째 줄에서 왼쪽) 아주대 석사 졸업생, 한영민(가운데) 서울대 박사, 문재윤(오른쪽) 아주대 분자과학기술연구센터 박사. (사진=아주대 제공) 2024.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연구팀은 또 확보한 환자 샘플 및 PDX 조직 샘플을 대상으로 엑솜 시퀀싱(DNA 엑슨 영역에 대해 시퀀싱을 진행하는 기법) 및 RNA-시퀀싱(RNA의 염기서열을 시퀀싱하는 기법)을 수행해 모델 구축 과정에서의 유전체 및 전사체 변화를 추적했다. 분석 결과, 연구팀은 환자의 암 조직과 해당 환자의 PDX 모델 암 조직 사이에 체세포 변이 및 유전자 복제 수 변이 등 유전체 변이가 일치하지 않고, PDX 모델에서 특정 유전자의 변이가 축적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 동일한 환자의 암 조직에서 PDX 모델이 구축될 때 암세포의 특성이 변화하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모델 시스템에서의 췌장암 진화 현상을 검증했다. 공동 연구팀은 PDX 모델이 유전체의 불일치뿐 아니라 유전자 발현 수준에서도 환자의 암 조직과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췌장암 하위 유형은 PDX 모델을 분류하는 데 적합하지 않음을 입증했고, PDX 모델의 새로운 특이적 하위 유형을 정의했다. 또 모델 구축 과정에서 하위 유형의 변화가 종양미세환경에서 주변 기질 세포들과의 상호작용 차이로부터 기인한 것임을 규명해냈다. 이러한 결과들은 PDX 모델 구축 과정에서 암세포의 환경 적응 및 특성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PDX 모델을 사용한 임상시험 과정에서 실제 췌장암 환자 조직과의 불일치 현상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의 G-LAMP 사업과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박대찬 아주대 교수는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실제 췌장암 환자의 조직과 PDX 모델을 대비해 축적되는 다양한 유전체 변이와 모델 특이적 유전자 발현 프로파일의 변화를 추적했다"며 "환자의 항암제 반응 정도를 모델 동물로 더 정확하게 예측하고 새로운 환자맞춤형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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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
최적의 융복합 연구환경을 갖춘 아주대 신설대학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을 소개합니다
미래 산업의 게임 체인저❕ 한국의 미래 국가전략기술인 첨단 바이오 분야🧬 다가오는 바이오 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융복합 교육 과정으로 새롭게 정비한 아주대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의 강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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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
김용성 아주대 첨단바이오융합대학 학장 “국가 바이오 분야 성장동력 될 것”
전자신문(2024/07/04) 김용성 아주대 첨단바이오융합대학 학장 “국가 바이오 분야 성장동력 될 것” ㅣ올해 첨단바이오융합대학 출범…혁신신약·바이오첨단소재공학 등 운영 ㅣ공대·의대·약대·자연대 소속 교원 합류…융합 교육·연구 수행 김용성 아주대 첨단바이오융합대학 학장.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은 우리나라 차세대 첨단산업인 바이오 분야를 이끌어갈 성장동력이 될 것입니다.” 바이오산업 분야 교육·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아주대가 올해 출범한 첨단바이오융합대학 김용성 학장의 말이다.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은 공과대학을 비롯해 의대, 약대, 자연대 소속 교원들이 합류해 바이오산업 분야의 융합 교육·연구를 해 나갈 예정이다. 이 대학은 2025학년도 1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은 △혁신신약공학 △바이오첨단소재공학 두 전공을 운영한다. 혁신신약공학은 난치성 질환의 치료를 목표로, 첨단바이오의약품과 합성의약품의 연구 및 개발에 집중한다. 바이오첨단소재공학 전공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바이오소재와 식품, 화장품 분야의 기능성 소재 개발에 초점을 둔다.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은 학과를 없애고 전공 간의 경계를 허물어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전공을 탐색하고 심화 과정을 수학하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 학장은 “첨단 바이오산업은 매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 분야”라며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화와 질병, 건강한 먹을거리와 환경에 대한 개인적·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첨단기술을 융합한 교육 연구를 통해 학생을 미래 바이오산업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주대는 인근 바이오 관련 기관과 기업 등이 위치해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수원시 광교 바이오 클러스터를 비롯해 경기바이오센터 등 공공기관, SD바이오센서·CJ블로썸파크 등 약 200개 바이오 기업·연구소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은 주변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연구와 인력 교류를 위한 산·학·연 허브 역할을 수행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췄다. 김용성 학장은 “아주대는 그동안 바이오 분야 지역 산업체 전문가와 대학 연구진이 긴밀하게 교류하고, 다수 기술 이전 및 기술자문을 수행하는 등 산·학 공동 연구과제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 전문가가 참여하는 교과목 및 워크숍, 학생이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실습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 관련 인재로 양성한 학생이 졸업 후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진로 기회를 확대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단과대학 설립 후 이미 27개 제약·바이오 기업 및 정부, 지자체 기관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17명의 산학협력 교수를 초빙했다. 이를 통해 산업 수요를 반영한 탄탄한 교육과정을 만들고, 학생들의 커리어 개발을 위해 교과과정만이 아니라 △취업연계형 인턴십 △학점연계형 현장실무교육 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 학장은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첨단바이오 기술에 대한 이해와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탄탄한 교육과정을 준비했다”며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인 바이오 관련 신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주역 되고 싶은 많은 신입생이 지원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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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2
- 대학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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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첨단 바이오 융합 대학] 첨단 바이오 의약품 전문 인력 양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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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경기도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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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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