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 진로

물리·양자과학전공

물리·양자과학전공을 마친 학생들은 대부분 본과의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취업을 통해 사회로 진출하여 높은 취진학률을 보입니다 (2023년 기준 82.7%). 대학원에 진학한 학생들은 양자, 반도체, 광학기기, 인공지능, 디스플레이, 배터리, 레이저 등 첨단기술 분야를 연구하며, 학위 취득 후 사회 각 분야에서 고급 인력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학부 과정을 마친 후 일반적 취업 진로로는 반도체, 반도체장비, 디스플레이, 나노 소자, 광통신, 의료기기 등의 분야와 관련된 대기업이나 외국계 기업, 관련 국가연구소에 취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학·물질과학전공

화학·물질과학 전공은 국가 기간산업부터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졸업 후 주요 진출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전기전자 소재 :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태양전지, 센서 등
  • 에너지 환경 : 수소, 정유, 연료전지,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 환경오염 물질 분석 및 처리 기술 분야 등
  • 정밀화학 : 촉매, 실리콘, 의약품, 기능성 화학물질, 도료, 염료, 잉크 등
  • 석유화학 : 플라스틱, 섬유, 고무, 친환경 소재 등
  • 바이오 : 신약, 화장품, 식품, 바이오 연료 등

주요 진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상기 분야의 연구개발직(대학, 정부 출연 연구소, 기업 부설 연구소 등에서 연구원으로 활동), 제조생산직, 교직, 공직, 컨설팅, 벤처 창업, 특허 변리사, 기술사 등

생명과학·응용생물학전공

생명과학·응용생물학 전공 졸업생들은 국공립연구소(한국생명공학연구원, 과학기술원, 기초과학연구원, 극지연구소, 생태원 등), 바이오의약회사(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SK바이오사이언스, 제일제당, 녹십자 등), 병원, 화장품 회사 등 다양한 바이오 관련 직종으로 진출할 수 있다. 대학교수 (아주대, UNIST, GIST, 경기대 등)로서 학문 연구와 교육에 기여하거나, 공무원으로서 국가 정책과 행정 업무에 기여하고, 언론사에서 과학 전문 기자로서 활약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폭넓은 진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