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학

 지난 5월 14일 아주대학교 신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제2회 <유학생의 날> 행사가 열렸다. 본 행사는 인문대학 유학생 지원위원회가 후원하고 유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여 추진된 행사로, 지난 해 처음 시행한 이래로 올해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중국, 몽골, 튀르키예 6개국의 부스가 설치되어, 폼보드 사진전, 전통 의상 전시, 다과/음료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색채로 각 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날 전지, 제기차기, 미얀마 전통 선크림 바르기, 인스탁스 사진 촬영 등 체험 프로그램들이 현장에서 인기를 끌며 교내 학생들이 함께 어울어지는 자리가 되었으며, K-POP 댄스, 베트남 노래, 미얀마 전통 춤 등으로 꾸며진 작은 공연도 선보였고 많은 이들의 시전을 집중시켜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경래 교무부총장을 비롯한 국제교육센터, 유학생 입학팀, 학생지원팀 등 교내 부서 관계자 및 인문대 학장과 교수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였으며, 튀르키예 학생들과 함께 전통 춤을 경험하며 어울림의 장이 이루어졌다. 

<2024년도 인문대학 유학생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교원

신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개최된 <유학생의 날> 행사장   

<말레이시아 음식을 시식하는 김경래 교무부총장과 김용현 인문대 학장> 

<미얀마 학생들이 선보인 전통 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