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시쿠스

교과목구성

클라시쿠스 교과목구성

클라시쿠스 교과목 구성

 

문(文) : 삶과 꿈

인문대 1학년생
(14학번 이후 편입생 포함)
필수
(1학기 문 수강생은 2학기에 사 수강 필수)

사(史) : 시대와 정신

인문대 1학년생
(14학번 이후 편입생 포함)
필수
(1학기 사 수강생은 2학기에 문 수강 필수)

해(解) : 기호와 사유

인문대 2학년생
(14학번 이후 편입생 포함)
필수
(1학기와 2학기에 2학년생 절반씩 분산 수강)

문(文)

문학은 본래 언어로 된 텍스트 일반을 가리키지만, 일반적으로 문학은 인간의 삶과 사회를 언어로 표현하는 예술을 말하는데, 언어를 가진 거의 모든 공동체는 구비문학이든 문자문학이든 문학 전통을 가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널리 유포된 전통적 장르로는 시, 소설, 희곡, 에세이, 평론 등이 있다. 본 과목에서는 인간과 사회를 잘 표현한 한국과 동서양의 고전작품들을 이들이 창작된 사회적 배경을 참고하며 통독하고 인간, 사회, 언어, 예술이 무엇인지 탐구할 것이다.

사(史)

본 과목은 동서양의 역사(학) 고전을 탐독하고 질문하며 비판적으로 접근하는 훈련을 통해 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검토하고 역사 또는 역사학의 의미와 시대 인식의 중요성을 검토하고자 한다.

수강생들은 특정 시대와 그 정신을 성찰하는 기회를 가지면서 인류 역사의 다양한 색채를 맛보고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시대적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될 것이다.

또 특정 시대와 정신을 성찰하는 기회를 가지면서 향후 깊이 있는 전공 학습을 통해 인간 삶의 다양한 면모를 포착하고 이를 여러 분야에서 창조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연구 활동의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

해(解)

언어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인간은 다른 존재들과 구별된다고 할 정도로 언어는 인간에게 본질적인 것이다. 또 언어와 사고체계는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기에 인간 사유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언어의 이해는 필수적이다.

본 과목에서는 언어와 관련된 고전과 아울러 철학적 사유를 맛볼 수 있는 텍스트를 읽으면서 인간을 이해하고 인간이 만들어 살고 있는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자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