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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취준생 10명 중 4명 ‘하계 인턴십 참여할 예정’

  • 정민선
  •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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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취준생 62% 인턴도 ‘대기업에서 하고 싶어’

중견-중소-공기업은 ‘체험형’이 인기, 대기업은 ‘채용연계형’이 인기

기업 규모에 따라 인턴 지원 이유도 달라’ 


20대 취준생 10명 중 4명은 올해 하계 인턴십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지난19일 취업플랫폼 캐치가 20대 취준생 1,647명을 대상으로 ‘하계 인턴 지원 여부’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36%에 해당하는 비율이 ’지원할 예정’ 이라고 응답했다. 나머지 64%는 ‘지원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으로는 ▲’대기업’이 62%로 가장 많이 가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 ▲’중견기업’이 20%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공기업’은 12% ▲’중소기업’은 5% 비율로 응답했다. 


지원하려는 인턴의 유형은 기업규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대기업에 지원을 원하는 경우 ▲’채용연계형 인턴’ 지원 희망자 55%, ▲’체험형인턴’ 희망자 45%로 채용연계형 인턴 희망자가 더 많았지만 이외에 중견기업, 중소기업, 공기업의 경우 체험형 인턴 지원 희망자가 더 많았다. 


특히, 중견기업은 체험형인턴 비율이 49%, 중소기업은 75%로 기업 규모가 작아질수록 체험형인턴 형태로 지원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계인턴을 지원하는 목적 역시 기업 규모에 따라 달랐는데 대기업 지원 희망자의 경우 ▲’지원한 기업에 차후 정규직 입사를 위해서’ 지원하는 경우가 52.5%로 대다수였지만 이외에 중견기업, 중소기업, 공기업은 ▲’차후 구직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지원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진학사 캐치의 김정현 소장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하계 인턴을 지원하려는 대학생이 늘고 있다“며 “인턴도 대기업으로 선호도가 집중되는 만큼 각 기업에서는 인재를 끌어들일 유인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출처 : 20대 취준생 10명 중 4명 ‘하계 인턴십 참여할 예정’ | 캐치 (catch.co.kr) 알짜기업 숨은 정보 C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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