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2022년도 하계 체험형 청년인턴 350 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금번 모집 규모는 지난해 상‧하반기 대비 100명이 증가한 수준이다.
모집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87.5.11. ~ ’03.5.10. 출생)의 청년으로 영업점과 본부부서에서 일할 금융일반(300명)과 디지털 유관부서에 배치될 디지털(50명)분야로 나눠 채용을 진행한다.
디지털분야 인턴은 디지털금융 트렌드와 서비스 분석, 빅데이터분석 플랫폼 활용, 정보보호 정책과 동향 연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지원 신청은 5월 10일부터 6월 2일까지 기업은행 채용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심사, 실기시험을 거쳐 7월 중순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7월 말부터 5주간 인턴 과정이 시작된다.
기업은행은 매년 반기마다 인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올해부터는 비대면 금융직무 교육을 강화하고 IBK창공 입주 스타트업과 연계해 기업이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 청년들이 직접 솔루션을 제안하는 ‘IBK창공 X 청년인턴 동행 프로젝트’를 수행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청년인턴들이 5주라는 짧은 기간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다방면의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스트레이트뉴스 장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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