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학원

제30대 원우회장 출마의 변



 존경하는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원우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30대 원우회장 선거에 출마한 소프트웨어교육전공 김효권입니다. 

 새로운 배움의 꿈을 품고 교육대학원에 입학하여 1학기 비대면수업과 2학기 대면수업을 모두 경험하면서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나니 어느덧 1년이 흘러 3학기를 앞두게 되었습니다.

 올 한해 저는 29대 원우회장단에 참여하며 여러 전공간의 소통과 하나 됨을 위해 여러 활동을 하며 교육대학원에 대한 소속감이 더욱 생겼습니다. 또한 동문회 선배님들과의 교류를 통해 교육계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선배님들의 모습에 자부심과 자긍심도 느꼈습니다.

 교육대학원의 특성상 대부분의 원우들이 낮에는 각 본업에 충실하고 저녁에 학교에서 공부하는 주경야독의 상황에 처해 있다 보니 수업 외에 학교생활에는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이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바쁜 교육대학원 생활 속에 학위 취득이라는 우선 목표를 달성함과 동시에 넓은 인적 네트워크도 함께 쌓는다면 금상첨화의 대학원 생활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에 저는 부족하지만 내년 한 해 동안 교육대학원 원우회장으로서 원우들의 원활한 대학원 생활에 일조를 할 역할을 하고자, 그리고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 위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은 아주대학교 개교 50주년이면서 교육대학원 원우회 설립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자랑스러운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의 일원으로 개인의 발전과 더불어 각 전공분야의 유능한 교원인재로서 교육발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원우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는 원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30대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원우회장 후보 김효권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