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학원

제29대 원우회장 출마의 변

존경하는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원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9대 원우회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평생교육&HRD 전공 박 은영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원우님들을 뵙지도 못하고 이렇게 서면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많이 안타깝고, 송구합니다.

언제쯤일지 모르는 코로나 19의 위험 속에서 처음 입학할 때 
원우님들의 학업에의 의지마저 꺽이지는 않을까 많은 걱정이 앞섭니다.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동기간에도 만나지 못하고, 열정적으로 강의 해 주시는 교수님을 직접 뵙지도 못하는 현실 속에서 원우님들은 이제 만나면 서먹서먹하기까지 하다고 합니다. 원우님들의 이러한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결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29대 원우회 회장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동문 선배님들과의 소통과 원우님들 간의 소통, 그리고 인적 네트워크 강화에 힘을 쏟고 
싶습니다. 코로나가 아무리 우리의 발목을 잡는다고 하여도, 우리의 이 뜨거운 얼정을 꺽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직접 수업을 받지 못하고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수업일 지라도,
비록 열정 가득한 교수님들의 강의를 직접 듣지 못한다 하여도, 원우회는 결코 굴하지 않고 여러분들의 대학원 생활을 지켜드리겠습니다.

동문 선배님들을 모시고 소통의 장도 만들고, 각 과의 유능하신 교수님들을 초빙하여
배움에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도 만들어 보겠습니다. 
비록 이 모든 것이 또 비대면으로 진행을 하여야 한다 하더라도,
원우회가 열심히, 그리고 알차게 준비하여 원우님들께 봉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비록 코로나 19로 
현실이 힘들게 할 지라도,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원우회는 원우님들을 위해 
자랑스러운 동문 선배님들과 교수님, 그리고 원우님들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교육대학원의 위상에 맞는 품격있는 학교 생활을 위해 뒷받침 해 드리겠습니다.
원우님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논하며 힘든 상황 이겨 내 보겠습니다.
이에 원우님들의 큰 응원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29대 원우회장 후보  박  은영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