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황
금융공학은 금융자산 및 금융파생상품을 설계하고 가치를 평가하며, 금융기관의 위험을 관리하는 등 제반 금융 문제를 수학 및 전산학적 방법을 동원하여 해결하는 첨단 학문이다. 지난 30여 년 동안 금융공학은 금융경제학과 수학의 융합학문으로 탄생하여 눈부시게 발전하였고, 오늘날 금융기관과 금융전문가의 글로벌 경쟁력을 결정하는 첨단핵심기술이 되었다. 미국 Wall Street을 비롯하여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핵심요소가 바로 금융공학이다. 미국은 물론 유럽, 싱가포르, 홍콩 등의 유수 대학들은 이미 금융공학 과정을 개설하였다. 수학, 물리학, 경제학 분야의 우수 인재들이 금융공학과로 몰려들고 있으며, 졸업 후 선진 근무환경을 갖춘 금융업계로 진출하고 있다.금융공학 인력은 경제 현상에 관한 이해, 수학적 분석 능력뿐만 아니라 모델링에 필요한 창의성과 전산 프로그램 능력 등을 배우기 때문에 여러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증권사, 은행, 보험사 등 금융계에서는 금융공학, 파생상품, 자산운용 등의 전문 부서를 조직하여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나아가 리서치, 장외파생, PE, IB분야 부서에서도 금융공학 전공자를 우대하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등 금융시장 관리·감독 기관에서도 금융공학 인력을 필요로 하며, 금융컨설턴트, 금융공학 전문 법조인 등 전문직으로의 진출도 가능하다.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4차 산업 혁명의 신기술을 중심으로 한 핀테크, 금융공학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끊임없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본 학과는 체계적이고 질적 수준이 높은 교육을 통해 금융 산업과 학계의 지도자를육성하고자 한다. 이를위한 교육과정은 수학, 전산, 금융 분야 등에서 필요한 과목을 적합한 순차에 맞추어 이수하는 융합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수학과 금융 분야 이론 학점 이수 후 최신 프로그래밍 기법을 적용하여 다양한 금융공학 문제들의솔루션 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금융공학 전문 교과과정으로 구성하였다. 금융공학과(대학원)는 교육과학기술부의 World Class University(WCU) 사업 금융공학 분야에서 국내 유수의 대학들과 경쟁해서 단독 선정되어 금융 산업의 리더를 육성하고 세계 최고 수준에서 연구를 수행하는 사명을 부여받았다. 이는 교육과 연구에 있어서 세계적이고 선도적인 교수진이 갖추어졌기에 가능하였다.
교육목적
재무 및 경제에 대한 직관력과 수학적 분석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본 학과가 제공하는 교육과정에서는 Principle, Theory, Modelling, Implementation의 금융공학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학문적 이해를 추구한다. 올바른 학문적 달성 목표를 구현하기 위하여 학문윤리(Integrity)와 수월성(Excellency) 달성을 수반한다.
위치
다산관 317호(전화 : 031-219-3661 / 경영대학교학팀 금융공학과), 다산관 408호(대학원 연구 및 실습실)
학위과정
석사학위과정, 박사학위과정, 석·박사통합과정
전공
금융공학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