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PI 정세분석세미나

[일지] 아주대 중국정책연구소 정책분석회의 2016-8

아주대 중국정책연구소 정책분석회의 2016-8

시   간: 2016년 3월 29일

참여자: 임진희 과숙한 서천 박소형 최연실 장기현

주   제: 북핵 문제 및 중국외교 등

중국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협정 병행’ 제안은 중국이 북한 핵문제 관련하여 공개적으로 내놓은 최초의 해법이라고 평가되었다. 3월 28일 세종연구소 정책브리핑에서는 중국의 ‘신제안’에 대한 각국의 대응을 전망한 바가 있다. 이번 ‘신제안’은 중국의 대국외교의 실험대가 된 모양새라고 판단하며, 다른 한편으로 북핵 문제에 대한 미국외교의 실질적인 고민 때문에 향후 지속적으로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한편, 리커창 총리가 3월 24일 보아오 포럼 개막식 연설에서 ‘아시아 금용 협력 협회’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같은 날에 란메이 협력 정상회의가 열렸으며, <산야선언>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란메이 메커니즘의 회원국으로써 중국과 미얀마, 베트남,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총 6개국이 있다. 그리고 정치적 안전,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인문 협력을 추진하는 데에 이 협력 메커니즘의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