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PI 정세분석세미나

[일지] 아주대 중국정책연구소 정책분석회의 2016-1

아주대 중국정책연구소 정책분석회의 2016-1

시   간: 2016년 1월 11일

참여자: 임진희 과숙한 최연실 장기현

주   제: 제4차 북핵 실험 이후 각국의 반응에 대한 평가 및 분석

2016년 1월 6일 북한 4차 핵실험 이후 중국 외교부에서 공식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는 '한반도 비핵화, 핵확산 방지,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가 중국 측의 견고한 입장이라고 강조하며, '한반도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6자회담의 재개를 촉구했다. 1월 7일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을 비롯한 일부 서구 국가들의 중국 비난에 대해 '감히 동의하지 못한다'고 반박했다. 1월 8일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사설에서는 북핵 문제의 '중국책임론'에 대해 강렬히 반발했다.  

한편으로, 중국이 포함된 각국의 이번 북핵 실험에 대한 태도는 부정적이라고 볼 수 있으나, 대북 제재의 수위를 둘러싸고 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미중 간, 한중 간의 의견차가 몹시 크기 때문에 합의될 때까지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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