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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16.2.6) 아주대학교 파란학기제(학생설계, 교수제안, EXTR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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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파란학기제는 학생이 도전과제를 직접 설계하고 실천하여 학점으로 인정받는 특별한 교육과정입니다. 학생이 진정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과제를 체험하면서 인생의 방향, 진로에 대한 깨달음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습니다. 파란학기제는 학생설계 프로그램, 교수제안 프로그램, 파란학기-EXTREME으로 구분되어 진행합니다. 학생설계 프로그램이란 영역의 제약 없이 도전하고자 하는 분야를 정하여 직접 설계하는 프로그램이고, 교수제안 프로그램은 본교 교수가 설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선택으로 진행됩니다. 파란학기-EXTREME은 파란학기 도전 주제를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확장한 프로그램으로, 실제 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자율적인 도전 과제를 수행하게 됩니다. 아주대학교 파란학기제는 학기가 끝나는 시기마다 공지사항을 통해 설명회 참여 및 신청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관련 자료를 준비하여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관련 내용>2019-2학기 파란학기제 시행 및 설명회 안내(2019.06.04.)https://www.ajou.ac.kr/kr/ajou/notice.do?mode=view&articleNo=959922021-1학기 파란학기제 신청 안내(2020.12.28.)https://www.ajou.ac.kr/kr/ajou/notice.do?mode=view&articleNo=105294&article.offset=20&articleLimit=10&srSearchVal=%ED%8C%8C%EB%9E%80%ED%95%99%EA%B8%B02021-2학기 파란학기 신청 안내(2021.06.08.)https://www.ajou.ac.kr/kr/ajou/notice.do?mode=view&articleNo=110320&article.offset=10&articleLimit=10&srSearchVal=%ED%8C%8C%EB%9E%80%ED%95%99%EA%B8%B0
34
작성자
남동현
작성일
2021-11-25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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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박형주 총장, ‘SW/AI 교육긴급 특별포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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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박형주 총장이 한국공학한림원과 AI미래포럼이 공동으로 개최한 SW/AI 교육긴급 특별포럼에서 발표했다. 2021년 6월 30일에 열린 이번 포럼은 ‘2022 교육과정개편, 한국의 미래 좌우한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됐다. 참가자들은 ▲왜 SW/AI 교육인가? ▲SW/AI 교육 어떻게 개정해야 하는가? 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형주 총장은 제1부 ‘왜 SW/AI교육인가?’를 주제로 기조연설과 토론에 참석했다. 제1부에는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과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이 함께 했다. 박 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이전 교육과정의 성격 진단 ▲2022 교육과정 개편의 사회적 배경 ▲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 제도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박 총장은 초중교 교육의 변화를 위한 대학 입시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 총장은 대입 수험생들의 수능 선택 과목이 점수 획득에 유리한 과목에 편중되어 있음을 지적하며 대학들이 심화 과목을 선택한 학생들에게 가산점이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면 이러한 현상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주대에서 준비하고 있는 수요자 중심의 대학 교과 과정 운영 방식을 소개했다. 아주대는 전공별 학생들의 성취도를 데이터화하여 학생의 학과 선택을 유연하게 조율하는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박형주 총장을 포함해 서울대와 카이스트 총장과 교수, 초중고 교육 현장의 교사 및 구글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프트웨어 및 AI 등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기르기 위한 2022 교육과정 개정 방향과 미래 교육의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32
작성자
안혜린
작성일
2021-08-31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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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이정호 교수팀, 총사업비 135억 규모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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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기계공학과 이정호 교수 연구팀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도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에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탄소중립 시대 실현과 그린뉴딜 사업을 위한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신산업 ▲청정화력/원자력/스마트그리드 ▲공공R&D 분야에서 80개의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19개 상당의 과제에 1950억여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정호 교수(사진 왼쪽)는 세부사업 부문 중 <에너지 수요관리 핵심 기술개발 사업>의 ‘비등을 이용한 히트파이프 열교환기 성능 향상 핵심 기술 및 모듈 개발’에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2021년 5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5년이며, 총 사업비는 135억원이다. 히트파이프는 외부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열을 전달하는 장치로, 히트파이프 열교환기는 고온부와 저온부 사이에 위치한 히트파이프를 통해 열을 교환하는 역할을 한다. 구조가 간단하고 열에 의한 변형이 발생하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폐열회수용 열교환기 및 항공/우주 분야에서의 냉각 및 열교환 시스템에 활용되고 있다. 이정호 교수 연구팀(사진 오른쪽)은 이번 사업을 통해 비등파이프 열교환기를 개발할 계획이다. 비등파이프는 액체가 끓어오르는 ‘비등’ 열전달 기술을 적용하여 증발에만 의존하는 기존 히트파이프의 열교환 성능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비등을 이용한 열전달 기술은 전력반도체,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그리고 레이저 유도무기의 냉각장치와 같은 첨단 고발열 열관리를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발전플랜트, 보일러, 소각로 등 각종 산업 현장에서의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대부분 버려지고 있는 중소 규모의 폐열회수에 따른 사회 간접적 에너지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맡은 이정호 교수는 지난 3월 우리 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이 교수는 첨단 방열 및 열관리 기술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으로, 지난 25여 년 간 열 시스템 방열 및 열관리 기술을 개발해왔다. 한편 우리 대학이 주관연구기관을 맡은 이번 사업에는 한국기계연구원,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울산과학기술원, 한국과학기술원, (주)유니웰이 참여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30
작성자
안혜린
작성일
2021-08-31
168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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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대학교육의 미래’를 주제로한 심포지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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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이하 교기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대학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2021년 8월 20일에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코로나19와 현실로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상황에서, 대학 교양교육의 본질적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새로운 비전을 논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노멀 시대의 고등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첫 번째 토론이 진행됐다. 김응권 한라대 총장, 박형주 아주대 총장, 송호근 포항공대 석좌교수, 박정호 중앙일보 논설위원, 유진녕 앤젤식스플러스 대표(전LG화학 사장)가 참석했고, 유홍준 성균관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앞으로 10년 후에 국내 대학 중 얼마나 살아남을 것인가.김응권 한라대 총장 “너무 어려운 질문이지만 답해보겠다. 먼저 학생 수를 봐야 할 것이다. 학령인구수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계산해보면 2030년에는 3만9천 명의 미충원이 발생할 것으로 나온다. 약 110개 대학 정원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이 상황이 계속되면 대학의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다. 그 중 살아남는 대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하이브리드 교육을 잘 하는 대학일 것이다.”박형주 아주대 총장 “학령인구가 줄지 않은 미국도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 즉, 대학이 맞는 미충원 위기는 전세계적 현상이다. 대학 진학률이 줄어드는 이유는 대학이 아닌 곳에서도 지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 대학만이 제공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송호근 포항공대 석좌교수 “지금까지는 교육에 대한 보상률이 높아서 교육열 역시 높았다. 그러나 지금은 교육에 대한 보상률이 낮아지면서 대체 교육을 찾는 것이다. 10년 후에는 소수의 명문대와 국립대만 살아남을 것이다. 전문대는 평생 직업을 교육할 수 있는 커뮤니티 칼리지로 존속할 것이다. 정부가 부실 대학의 재단들에게 출구를 만들어주면 급격히 대학 수가 줄어들 것이다.”△ 대학 학위가 무력화되면서 진학률이 어느 정도 떨어질 것이라고 보는가.송호근 포항공대 석좌교수 “학력주의가 급격하게 물러가고 있다. 포스코 현장직 교육을 가보면, 100명 중 10명은 대학 졸업자, 90명은 고등학교 졸업생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공고 학생들이 받는 교육을 받고 들어오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앞으로 대학 진학률은 OECD 평균이나 50% 정도까지 떨어질 것이다.”△ 한국 대학의 가장 큰 도전은 무엇인가.박정호 중앙일보 논설위원 “대학을 졸업한 지 40년 가까이 됐다. 그런데 기자가 되기 위해 대학에서 배운 게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캠퍼스의 분위기, 학생들, 교수님들과의 소통이었다. 대학은 타인과의 공감을 키울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19 이후 대학은 온라인 교육을 하면서 타인과 연대 기회를 제공하지 못했다. 대학은 2년 동안 공백에 있던 학생들을 어떻게 연대, 공감 같은 것들을 제공할 것인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유진녕 앤젤식스플러스 대표(전LG화학사장) “기업의 관점에서 대학에 하고 싶은 말씀을 드리겠다. 대학의 도전과제는 대학의 자율성을 키우는 것이라고 본다. 사회 변화에 순발력 있게 변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기업의 관점에서 교수님들의 경험을 살펴보면 기업이나 조직에서 경험을 가진 경우가 드물다. 따라서 이론에 치우쳐져있다. 이론이 기업에서 어떻게 응용되는지 체감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어떤 이론을 배우면 실제 실무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경험한 교수님들이 많다면 학생들이 실무 경험에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기업은 대학이 기본을 잘 가르치기를 바란다. 그런데 최근 전공필수가 없어진 과가 많다. 이건 큰 문제라고 본다. 현실적으로 기업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인재를 대학에서 배출하는 것은 무리다. 다만, 특정 학과에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전공필수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학생도 기회가 많아지고, 기업도 추가 교육을 통해 필요한 인력으로 만들 수 있다. 융합교육을 하다 보면 한 과목도 깊이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기본은 충실하게 잘 가르치고, 교양을 통해 협업의 사실을 잘 인지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가르치는 방식도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 방식의 토론·체험 중심으로 가야 할 것이다.”△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대학의 역할은 무엇인가.송호근 포항공대 석좌교수 “한국대학의 대부분은 재정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이것 때문에 대학은 새로운 시도를 못한다. 또한, 총장의 비전을 실행할 수 있는 권력 구조가 아니다. 대학은 교수들의 왕국이다. 이 왕국을 개방하지 않으면 변화가 어렵다. 20세기는 대학이 문명을 끌고 갔다. 21세기에 와서는 대학이 질주하는 문명에 맞추는 수동적인 존재로 바뀌었다. 21세기는 기업과 자본이 이끌고 있다.”김응권 한라대 총장 “대학이 교수들의 왕국이라는 말씀에 공감한다. 재정난 역시 큰 도전이다. 그러나 이런 위기의 시기일수록 대학의 새로운 자세와 각오가 필요하다고 본다. 교수의 채용, 정년 제도 역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박형주 아주대 총장 “대학만이 가지고 있는 역할은 ‘우연한 조우’라고 본다. 교육, 봉사, 연구라는 대학의 3대 역할은 대학이 아닌 곳에서도 수행할 수 있다. 대학에 와서 우연히 다른 분야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나눈 대화가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 미래 대학은 이러한 우연한 조우가 더 잘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주대 졸업생의 취업을 주제로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비교과 활동’을 많이 한 학생이 취업률이 훨씬 높았다. 이런 사실은 그동안 대학이 몰랐던 사실이다. 교육, 봉사, 연구 이외에도 대학에서만 가능한 활동에 대한 생각이 필요하다.”출처 : 교수신문(http://www.kyosu.net)
28
작성자
안혜린
작성일
2021-08-23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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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김영환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장, 이밸리포럼서 '그린뉴딜과 전력산업' 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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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그린뉴딜 정책을 통해 신재생발전자원 개발·보급 등을 확대하는 가운데, 전력시장제도 개선 방안을 제주에서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김영환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장은 2021년 1월 22일 오전 7시부터 제주칼호텔에서 열린 ‘제29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이밸리포럼)’에서 ‘그린뉴딜과 전력산업’ 주제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정부는 그린뉴딜 정책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확산과 스마트그리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0)화하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의 경우 ‘탄소 없는 섬’을 추구하면서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확대해 왔다.2020년 연간실적 기준 제주 전기 발전량의 약 16.2%는 신재생에너지다. 54%는 화력발전소 등에서 생산하는 전력이며, 나머지 29.8%는 연계선을 통해 육지부에서 공급 받고 있다.최근 몇년간 제주에서 발생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량이 너무 많아 풍력발전기에 대한 강제 ‘셧다운(Shut Down)’이 이어지고 있다. 셧다운은 태양광 발전설비까지로 확대된 상황이다.김영환 본부장은 전력시장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력거래 분야 전문가로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에 앞서 있는 제주에 근무하면서 필요성을 더욱 체감했다고 덧붙였다. 김 본부장은 1992년 한국전력에 입사했고, 2001년 전력거래소로 전적해 전력거래소 계통운영부장, 중앙전력관제센터 관제1부장, 신시장개발처 기후신재생전략팀장 등을 역임한 전력거래 분야 전문가다.김 본부장은 “소비자는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동시에 에너지원에 대한 선택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력시장의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며 “다른 지역에 비해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보급이 많은 제주를 통해 개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오늘(22일) 전력시장의 비용은 비용평가를 기반해 어제(21일) 예측된 전력수요를 기준으로 책정됐다. 재생에너지 공급이 확대되면서 재생에너지 출력변동성을 시장가격에 반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김 본부장은 “비제약 가격제도에서 제약기반 가격제도로 전환해 당일 변동하는 수요와 공급을 반영하는 실시간 시장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며 “새로운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RE100(Renewable Energy 100)제도 도입도 검토할만 하다”고 언급했다.김 본부장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RE100제도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거래를 활성화할 수 있다. 기업이 신재생에너지 공급자와 직접 계약하거나 한국전력 녹색요금제로 전력을 구매 등 방법이 있다. 일부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설비를 투자하게 되면서 전력시장의 구조가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이밸리포럼은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아주대학교 스마트에너지ICC산학협력협의체가 주최하고, 이밸리포럼 운영위원회와 한국엔지니어링연합회제주가 주관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
작성자
안혜린
작성일
2021-08-11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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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과기정통부 주관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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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주관한 ‘2020년도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안전관리 우수 기관·시설 시상’에서 우리 학교가 안전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6월부터 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전국 776개 기관, 5482개 연구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과기정통부는 2020년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안전관리 우수 기관·시설 시상’을 신설,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안전관리를 통해 연구자의 안전 확보에 기여한 기관과 시설을 선발하고 있다. 2020년 우수 기관으로는 아주대와 한국식품연구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세 곳이 선정됐다. 우리 학교는 ▲연 1회 외부 전문업체를 통한 실험실 정밀안전진단 ▲수시 자체점검 ▲연 2시간 이상의 생물안전 교육 실시·이수 ▲의료폐기물 용기 제공 및 전문업체 수거 등 안전관리 전반의 우수성과 더불어 ▲생물안전관리 위원회 구성 ▲의료원 실험동물연구센터와 생물안전 홈페이지 통합운영 ▲생물안전 심의 온라인 시스템 구축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전자변형생물체는 인위적인 유전자 변형을 통해 얻어진 새로운 동물, 식물, 미생물 등 살아있는 생물체를 의미한다. 현재 식품, 의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으나 항생제 내성, 생태계 교란 등 자연과 인간 및 동물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2008년부터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LMO법)」을 시행해 안전관리 등급에 따라 연구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안전관리 등급은 유전자변형생물체가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병원성, 전염성, 위해도 등에 따라 1~4단계로 나뉘며, 등급이 낮을수록 위험도도 낮다. 현재 우리 학교는 의과대학과 약학과, 환경공학과, 생명과학과 등에서 1등급 시설 29개와 2등급 시설 41개를 운영하고 있다. * 사진설명 - 사진 왼쪽부터 생물안전 관리자를 맡고 있는 아주대 의대 김영선 연구강사, 생물안전관리 책임자인 정선용 의대 교수, 박형주 총장, 생물안전관리 위원장인 김경민 의대 교수, 의대 이외의 학과에 대한 생물안전관리를 맡고 있는 오기환 시설팀 계장
24
작성자
안혜린
작성일
2021-08-09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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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천식 환자 면역질환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 구축... 치료 성적 평가 한계점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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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와 의료정보학과 연구팀이 천식 환자들의 다양한 임상정보와 의료정보 기술이 융합된 면역질환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ICARUS-DB)을 구축, 본격적인 산학 연구와 임상 중개 연구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 기술의 장점은 관련 전문 의료진들이 최적화된 치료를 하면서 10년 이상 장기적으로 그 효과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되, 임상 현장을 반영한 실시간 평가이자 다면적 분석이 가능한 기법이라는 점이다.연구팀은 이러한 분석 기법을 활용한 첫 연구 결과를 미국 알레르기 학회지인 『Journal of Allergy Clinical Immunology In Practice』에 2020년 10월 온라인판에 게재했다. 제목은 ‘Longitudinal Outcomes of Severe Asthma: Real-World Evidence of Multidimensional Analyses(중증 천식의 장기간 추척 경과 : 임상 현장 기반 다면 분석)’로, 연구팀은 추가 연구 결과 게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 연구자인 박해심 교수는 "이번 연구는 현존하는 성인 천식 환자들의 치료 성적 평가의 한계점(단면적 또는 단기 추적관찰)을 극복한 통합 분석 플랫폼"이라며 "특히 성인 천식과 같은 장기간 지속되는 만성 면역질환들의 실제적 임상 현장을 반영한 치료성과 분석을 위한 플랫폼 기술로, 질병과 치료 패턴의 변화, 치료제의 효능 비교, 안정성 검증, 경제성 평가, 효율적인 신약 개발 등을 위한 확증 연구에 유용한 기반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구팀은 현재 이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기업과의 다양한 산학연구를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표준화데이터 모델을 이용해 다기관/국제 연구로도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추가로 진행되고 있는 신규 생체지표와 임상 정보를 융합, 플랫폼 기술 고도화를 진행해 국제 경쟁력이 있는 융합기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
22
작성자
안혜린
작성일
2021-08-09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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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데이터 중심병원' 첫발…'빅데이터 의술'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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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데이터 중심 병원'이 공식 출범하면서 민간병원 중심의 기반 연구 생태계가 마련된다. 각 의료기관이 보유한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기술 연구, 신약·의료기기·인공지능(AI) 개발에 활용 하는 연구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 9월 24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 병원' 지원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5개 컨소시엄이 준비한 세부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 병원' 지원사업은 민간병원의 방대한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치료기술 개선, 신약 개발 등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누적 환자 수 100만명 이상, 연구 역량 등을 갖춘 중대형 의료기관 대상으로 공 모, 5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컨소시엄 주관 병원은 부산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이다. 경북대 병원·전남대병원·보라매병원·서울성모병원·아주대병원 등 20개 병원과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삼성SDS·한미약 품·이지케어텍 등 38개 기관이 참여한다. 국내 주요 대형 병원은 핀란드 전체 인구 규모에 맞먹는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의료 데이터의 품질·범위 면에서도 뛰어나다. 빅데이터를 잘 활용할 경우 희소난치성 질환 신약 개발이나 의료 AI 개발 등에 큰 잠재력이 있다. 각 컨소시엄은 △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CDW) 구축 △암, 심뇌혈관질환 등 주요 질환별 특화데이터베이스 (DB) 구축 △안전한 데이터 활용 환경 구축 △표준화위원회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한 국인의 신장암 표준 환자 모델과 암환자 유래 빅데이터를 활용한 면역항암 반응률 향상 약물을 개발한다. AI 영상분석 기술을 탑재한 영상진단 의료기기와 AI 기반 모바일 심전도 신호를 이용한 우울증 예측 모델 개발 등 100여개 연구도 진행한다. 정부는 전산장비 도입·보강, 폐쇄 환경 구축, 전문 인력 채용 등을 위해 병원당 16억원을 지원한다. 장기적으 로 의료데이터 간 연계를 위해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 데이터표준활용센터를 설치, 의료데이터 품질관리·컨 설팅 등을 지원한다.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데이터 중심 병원의 임상데이터를 활용한 치료 기술 개선, 신약 개 발 연구 등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데이터 기반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데이터 중 심 병원이 민간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산·학·연·병이 연계되는 데이터 클러스터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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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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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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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5개 병원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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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단국대병원,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이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로 선정돼 연간 18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들 5개 병원을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로 공식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의료기기 실증이란 개발 중이거나 개발된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실제 의료현장에서 비임상시험 또는 환자 대상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5개 병원에는 2022년까지 연간 18억 원 내외의 운영비가 지원된다.이들은 각 최신 의료기기 첨단기술군별 전문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며, 비임상 또는 시판 후 임상 등 전 주기에 걸쳐 실증 과정을 지원받는다. 복지부는 실증지원센터 협의체 운영을 지원하고 향후 구축되는 임상연구 관련 인적·물적자원을 산업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출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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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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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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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6천개 병원과 '진료정보교류시스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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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아주대병원이 최근 진료정보교류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진료정보교류시스템'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주관하는 '진료정보교류사업' 선정에 따라 구축됐으며, 의료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환자가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할 경우 환자 본인의 진료기록을 원하는 의료기관으로 전자적 방식으로 송·수신해 진료기록을 교류한다. 전자 교류가 가능한 문서는 ▲진료의뢰서 ▲진료 회송서 ▲진료기록요약지 ▲CT·MRI 등 영상 판독 소견서 등이며, 세부 내용으로는 ▲진단명 ▲진료소견 ▲약물처방내역 ▲검사내역 ▲수술내역 ▲영상정보 등이다.이번 진료정보교류시스템 구축을 통해 의료진은 전송된 진료 정보로 환자의 과거 병력까지 고려한 정확한 진단과 진료의 연속성을 강화하는 한편, 불필요한 검사를 줄여 환자에게 의료비용 절감 및 편리성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환자는 병원 방문 시 진료의뢰서나 영상기록 자료를 별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한편, 아주대병원은 진료정보교류시스템 구축으로 앞으로 전국 총 6천여개의 병·의원과 진료 정보를 교류할 수 있게 됐다. 출처 :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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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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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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