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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16.2.6) 아주대학교 2021-2 파란학기제 참가팀 소개_아주대학교 공식 블로그

  •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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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INSIGHT 2022 신년호] 

리포트 - 파란학기제 : 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 
 
 
“소방차는 빨간불에 멈추지 않아!"
-새로운 세계로 ‘황금빛 실패’들을 에너지 삼아

아주인들이 만드는 파란 드라마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 2021학년도 2학기 ‘파란학기제 – 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에는 총 27개팀 103명의 학생이 참여해 자신들이 세운 목표에 도전했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성과발표회가 오랜만에 연암관 로비에서 개최되었다. 학생들은 도전 과제를 더 욱 가까이에서 관람하고 함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은 학생이 스스로 제안한 도전 과제를 수행하고 학점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16년 아주대가 최초로 시작했다. ‘파란’은 학교의 상징색인 파란(아주블루)색에서 따온 이름으로 알(자신의 틀)을 깬다라는 ‘파란(破卵)’과 이런 시도를 통해 사회에 신선한 ‘파란(波瀾)’을 일으키자는 뜻도 담았다.
 
파란학기제는 학생이 스스로 제안하는 학생설계 프로그램이 중심이 되며 이를 성실히 잘 수행한 경우 3~18학점의 정규 학점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인문, 문화·예술, 봉사, 국제화, 산학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제한없이 도전과제를 설계할 수 있고 학교나 교수가 제안한 프로 그램을 선택하거나 이를 수정해 신청할 수도 있다.
 
아주대는 2019년부터는 ‘파란학기-Extreme’을, 2021년부터는 ‘파란 학기-MOOC’를 도입해 학생들의 도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파란학기-Extreme’은 학생들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해결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파란학기-MOOC’로는 글로벌 대학들이 제공하는 온라인 공개 수업 가운데 선택, 스스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학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2학기 파란학기 참가 학생들은 파란학기를 통해 관심 있는 분야로의 도전 및 취·창업을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헌 운동화를 뮬 운동화로 리폼하는 친환경 신발 창업’에 도전한 스텝코(STEP-CO)팀은 수익성보다 가치에 주목해 자신들이 제작한 신발 56켤레를 학교 미화팀에 기부했고, 하랑팀이 기획한 복지 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공유냉장고 어플 ‘Fooding’은 수원지속가능발전협 의회로부터 출시 의향을 권유 받는 등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이외에도 학생들은 ▲생분해성 PLA(Poly Lactic Acid) 시장 동향과 핵심특허 발굴을 통한 기술 개발 트렌드 예측 및 특허확보 전략 제시 ▲중노년층을 위한 노후 준비 웹 개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실버 크리에이터 플랫폼 구축과 사회적 가치 창출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청춘 인터렉티브 웹 전시 ▲한국 외교의 새로운 대안 찾기 프로젝트_공공외교 등의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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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는 빨간불에 멈추지 않아!" 2021-2 파란학기제 참가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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