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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2) 아주대 학생들, 수원시 ‘맞춤정책’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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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아주대 개설한 새빛톡톡 활용 수업…시정 협치 질적 향상 도모정책개발 실무실습 역할 ‘캡스톤디자인’에 조별 과제 선정해 참여“수원시민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 과정을 실질적으로 배우고, 저희가 만든 정책이 실제로 반영되면 좋겠어요!” 이들의 논의 주제는 수원시에서 킥보드 등 PM(Personal Mobility)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 단순히 청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모인 것이 아니라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정책을 만들고 현실화할 수 있도록 경험이 많은 공무원 팀장이 조언하는 ‘멘토링’ 현장이다.(생략)◇수원시-아주대 협업으로 청년의 정책 개발 참여 ‘쑥쑥’아주대 학생들과 수원시 공무원 팀장의 멘토링은 공식적인 수업시간이다. 2023년 2학기 아주대학교 행정학과 전공선택 과목으로 개설된 3학점 교과목 중 ‘행정 인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정식 과정의 일환이다. 교과목 이름은 ‘정책사례연구(캡스톤디자인)’.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청년주도 정책개발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설한 관-학 협력 과목이다.해당 수업 개설을 위해 수원시와 아주대는 올해 초부터 협업을 시작했다.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현장실습형 문제해결 방식 ‘캡스톤디자인’을 행정학과에도 도입하기로 뜻을 모으면서다. 수원시에 위치한 대학교에서 행정학과 정책론 등 이론을 배운 학생들이 정책발굴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높이고자 수원시와 아주대가 수차례 사전협의를 거쳤다.일반적으로 실습과정을 운영하기 어려운 행정학과에서 현장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전공선택 과목이 개설되자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다. 수강을 원하는 학생들이 많아 2학기 개설을 위해 1학기부터 사전 수강신청을 받아야 할 정도였다. 일찌감치 관심 있는 주제로 팀을 구성해 과제를 선정하고 담당 교수의 면접까지 진행한 끝에 20여명의 수강생이 선발됐다.치열한 경쟁을 뚫은 수강생들은 한 학기 동안 자유로운 정책 제안과 의사결정과정을 실습하고 있다. 조별로 과제 계획을 발표하고, 수원시에서 실무 경험을 20년 이상 쌓은 팀장급 공무원들이 분야별로 특강을 했다. 수업을 위해 필요한 수원시 정책 개발 관련 사업에 대한 내용은 물론 일반 행정과 도시교통, 사회복지 등 지방행정에서 필수적인 요소들을 실무자의 입장에서 알려주는 유익한 강의가 진행됐다. 현재는 팀장급 공무원들이 조별 면담을 통해 과제를 다듬는 멘토링 과정이 진행 중이다.앞으로 학생들은 수원시 팀장급 공무원들의 검토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다듬을 예정이다. 의견 참여와 팀장급 평가가 모두 평가 대상이 되며, 올해 연말 수원시에서 정책토론회를 열어 최종 정책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수원시와 아주대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시정 협치의 양적 확대는 물론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학생들에게 주체적인 과제 수행 및 수업활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생략) 출처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92162/
54
작성자
강희영
작성일
2023-11-08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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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16.3.2) 수원시-아주대, 관학협력 과목 운영…'정책 개발'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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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대학생들에게 정책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주대학교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관학 협력 과목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를 위해 수원시 행정과 관련된 '정책사례연구'를 캡스톤디자인 교육 방식을 활용해 올해 2학기 아주대 행정학과 전공선택 과목으로 개설했다.캡스톤디자인은 공대생의 실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학부 과정에서 배운 이론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하나의 작품을 기획·설계·제작하는 교육 과정이다.이번 정책사례연구 과목은 실습 과정을 운영하기 어려운 행정학과의 학생들에게 현장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수강생은 20명이며 수원시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팀장급 공무원 3명이 정책 개발 관련 사안은 물론 일반 행정과 도시교통, 사회복지 등 지방행정에서 필수적인 요소들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평가는 학생들이 6개 조로 나뉘어 팀장급 공무원들의 지도를 받아 제출한 정책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이 과목을 수강하는 정유진 씨는 "실제 정책 개발에 필요한 과정을 경험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유익하다"고 말했다.수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정책 개발과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여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수업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1107052600061
52
작성자
강희영
작성일
2023-11-0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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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16.2.4) 경인통일교육센터, 통일교육용 메타버스 <DMZ 마을 해마루촌>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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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경인통일교육센ㅌ는 통일교육을 위한 메타버스 콘텐츠 을 개발했다. 이번 콘텐츠는 비무장지대(DMZ, Demilitarized Zone) 인근 마을인 해마루촌(파주지 진동면 동파리) 풍경을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으로, 향후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통일 교육 콘텐츨 널리 활용될 전망이다. 메타버스 콘텐츠 은 △OX퀴즈 △유튜브 영상 관람 △명소 구현 등을 통해 마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이용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 접속하여 삼국시대 고구려의 전략적 요충지였던 덕진산성 △조선시대 명의 허준 선생의 묘 △김신조 사건 당시의 1·21 침투로와 같은 마을을 대표하는 명소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은 비무장지대(DMZ) 인근 마을들을 메타버스로 구현해 내는 마을 시리즈 중 첫 번째 콘텐츠로 제작에는 총 5개월이 소요됐다. 이 시리즈는 물리적·심리적 접근성이 떨어졌던 비무장지대(DMZ) 인근 마을들을 재조명함으로써 대한민국 분단의 현실을 돌아보고,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취지로 제작됐다.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현장 취재에는 아주대 통일동아리 '한반도 비전토크' 학생들이 참여했고, 해마루촌 이장을 역임했던 지역 주민들이 동행하며 정보를 제공했다.강성우 아주통일연구소 연구원은 "학교 통일교육 현장에서 가상공간과 교과가 연계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을 구현, 흥미로운 학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별 민통선 마을 이야기 등을 비롯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은 오프녕 메타버스 플랫폼 ZEP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아주대 아주통일연구소는 지난 2016년부터 통일부 지역통일교육센터 사업에 참여하며 경기남부통일교육센터를 운영해왔다. 통일부는 2020년 경기·인천 지역 전반을 아우르는 경인통일교육센터로 선테를 확대 개편했고, 아주대는 지역통일센터 중 최대 규모인 이 센터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4년째 운영하고 있다.아주대 경인통일교육센터는 '경인 지역 통일 교육의 연결자(Linker)'가 되겠다는 비전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주관해왔다. 2023년 11월에는 남한주민-북한이탈주민 간 손 편지 교환사업인 <마음잇기> 우수 편지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출처]https://www.ajou.ac.kr/kr/ajou/news.do?mode=view&articleNo=221977&article.offset=0&articleLimit=12
50
작성자
강유민
작성일
2023-10-0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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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16.3.4) 경인통일교육센터, 남북 작가 참여 전시·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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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경인통일교육센터가 개최한 남북작가 특별전 <공감으로 하나되기, 예술로 경계를 허물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시는 5월22일부터 6월4일까지 경기 파주시 헤이리예술마을에서 개최됐다.이번 전시는 정전협정 70주년·통일교육주간을 맞아 관람객들이 예술을 매개로 통일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은 남북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돌아보고, 통일 미래를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관람객들은 ▲북한출신 작가 5인을 포함한 남북 작가 13인의 미술작품 30여 점 ▲관람객 체험형 캘리그래피 워크숍 ▲GIB 재즈트리오, 북한출신 연주가 이경 등의 특별공연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을 체험할 수 있었다.상설 전시에는 북한 출신 안수민, 코이, 안충국, 이혁, 전주영 작가 5인이 참여, 한국 사회에서의 적응, 고향의 기억 등 삶에서 느낀 감정들을 미술작품 속에 녹여냈다. 심리치료 현장에서 북한축이탈주민들과 그림으로 소통하고 있는 남한의 신형미 작가도 이번 전시에 참여했다.전시에 참여한 코이 작가는“남북한 출신 작가들과 통일이라는 주제로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주최 측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음악회도 열렸다. GIB 재즈트리오와 보컬 김영미, 경기아트센터 클래식 공연팀, 북한 출신 기타연주가 이경이 라이브 공연에 참여했다. 캘리그래피 작가팀 백작은‘통일이음새’라는 통일 염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퍼포먼스를 선보인 백작 대표 강대연 작가는“남북한 분단의 간극을 좁히는 데 문화예술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남북한 작가들의 문화예술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번 전시에는 관람객 참여형 워크숍도 다양하게 운영됐다. ▲색채표현 ▲캘리그래피 ▲통일 교구재 체험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이 전시기간 내 주말에 진행됐다. 경인통일교육센터 한기호 연구교수는 “정전협정 70주년의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남북접경 도시 파주에서 열린 남북작가 특별전이 한반도 평화통일을 향한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남북작가 특별전 <공감으로 하나되기, 예술로 경계를 허물다>는 아주대 소속 아주통일연구소 주관. 통일부 통일교육원·파주시·헤이리예술마을의 후원으로 진행됐다.우리 학교는 아주통일연구소의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지난 2016년부터 경기남부통일교육센터로 통일부 지역통일교육센터 사업에 참여해왔다. 통일부는 지난 2020년 경기·인천 지역 전반을 아우르는 경인통일교육센터로 센터를 확대 개편했고, 아주대는 지역통일센터 중 최대 규모인 이 센터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째 참여하고 있다. 우리 학교 경인통일교육센터는 ‘경인 지역 통일 교육의 연결자(Linker)’가 되겠다는 비전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주관해왔다.[출처]https://www.ajou.ac.kr/kr/ajou/news.do?mode=view&articleNo=215809&article.offset=12&articleLimit=12
48
작성자
강유민
작성일
2023-06-26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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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47
(16.2.4) 경인통일교육센터, 명사 초청 좌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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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경인통일교육센터가 <뉴노멀클래스 통일명사초청 좌담회: 독일, 중국·대만 그리고 남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는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아주대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지역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율곡관 대강당에서 진행횄다.이번 좌담회에선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특강이 마련됐다. 다양한 시각으로 한반도 통일을 모색하기 위한 통일 명사 초청 강연이 이어졌다. ▲베른하르트 젤리거(Bernhard Seliger) 독일 한스자이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문흥호 한양대 중국문제연구소 소장 ▲홍용표 전 통일부 장관이 연사로 나섰고, 강연 후 종합 토론을 이어갔다. 한독수교 140주년을 맞이하여 첫 번째 강연을 주관한 독일 한스자이델재단은 1967년 '민주주의와 평화 및 발전을 위한 봉사'를 모토로 설립됐다. 한국사무소에서는 DMZ 접경지역에서 다양한 협력 사업들을 진행 중이다.연사로 나선 베른하르트 젤리거(Bernhard Seliger) 한스자이델재단 대표는 '독일 분단과 통일 사례가 한반도에 주는 교훈'을 주제로 강연하며, 독일 통일 30년의 경험을 공유했다. 동서독 통합 시 가장 어려웠던 문제점으로 지역 갈등, 문화이질성 등 사회통합문제를 언급하며 "통일 전부터 민간 차원의 교류를 활성화하며 통일에 대비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문흥호 한양대학교 중국문제연구소 소장이 '중국·대만(양안) 사례가 한반도에 주는 교훈'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문소장은 미·중 패권 속 대만 사례를 분석하며 한반도 외교 정책지향점을 모색했다. 문 소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한반도 평화 안정을 위해 대만을 비롯한 주변국의 외교 안보 전략 추이를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홍용표전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사를 통해 바라본 분단 한반도와 통일 과제'를 주제로 마지막 강연을 펼쳤다. 홍용표 전 장관은 남북한 협력과 갈등의 역사를 설명하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미래세대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종합 토온은 한기호 아주통일연구소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홍용표 전 통일부 장관, 문홍호 중국문제연구소 소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세 명의 통일명사들은 해외 분간 사례를 설명하며 한반도 평화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고, 학생들과 문답을 나눴다.김경래 부총장은 "정전협정 70주년의 해에 명사들을 모시고 청년들과 함께 한반도 분단 과제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가 있었다"며, "통일한국을 위해 아주통일연구소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아주통일연구소와 경인통일교육센터가 주최하고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아주대학교는 아주통일연구소의 축전된 역량을 기반으로 지난 2016년부터 경기남부통일교육센터로 통일부 지역통알교육센터 사업에 참여해왔다. 통일부는 지난 2020년 경기·인청 지역 전반을 아우르는 경인통일교육센터로 센터를 확대 개편했고, 아주대는 지역통일센터 중 최대 규모인 센터의 운영을 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째 참여하고 있다.아주대학교 경인통일교육센터는 '경인 지역 통일 교육의 연결자(Linker)'가 되겠다는 비전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주관해왔다.한편 경인통일교육센터는 상반기 통일교육주관을 맞아 5월 22일부터 6월 4일에 걸쳐 정전협정 70주년 기념 남북작가 특별전<공감으로 하나되기, 예술로 경계를 허물다"를 파주 헤이리다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출처]https://www.ajou.ac.kr/kr/ajou/news.do?mode=view&articleNo=214699&article.offset=0&articleLimit=12
46
작성자
강유민
작성일
2023-05-18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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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16.2.4) 경인통일교육센터, 하나원 방문 '마음잇기' 손편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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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경인통일교육센터(센터장 아주대 최기주 총장)가 30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무소인 하나원을 방문해 손편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해와 응원, 격려가 담긴 손편지는 안성·화천 소재 하나원 교육생들에게 전달되어, 이들의 정착 과정에 정서적 지지로 작용할 전망이다. 행사에는 서정배 하나원 원장, 경인통일교육센터의 이태권 사무처장(아주대 화학과 특임교수), 한기호 사무부처장(아주통일연구소 연구교수)과 우리 학교 통일동아리 학생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인 ‘마음잇기’ 행사는 경인통일교육센터가 남북주민 통합을 목표로 기획한 사업이다. 경인 지역 시민과 학생들이 북한이탈주민들이 손편지를 교환하며 소통하고, 자신의 고향에 대한 소개나 최근의 고민을 털어놓는 등 정서적 교류가 이어져 왔다. 2022년 마음잇기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고, 경인통일교육센터 주최 행사에 함께한 지역 어린이와 대학생, 시민 130여명이 참여했다. 40여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은 손편지에 대한 답장을 보내왔다. 경인통일교육센터는 앞서 ‘마음잇기’ 우수편지 시상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지난 13일 경인통일교육센터에서 제작한 통일교육용 메타버스 에서 진행됐다. 우수작 24건에 대한 시상과 소감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우리 학교 박휘곤 학생(심리)은 “편지를 쓰면서 북한이탈주민과 한반도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편지를 받은 경기도 거주 북한이탈주민 A씨는 “저를 생각하며 정성스레 쓴 편지에 감동했고, 답장을 통해 평화통일의 그 날을 같이 꿈꿀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주대는 아주통일연구소의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지난 2016년부터 경기남부통일교육센터로 통일부 지역통일교육센터 사업에 참여해왔다. 통일부는 2020년 경기·인천 지역 전반을 아우르는 경인통일교육센터로 센터를 확대 개편했고, 아주대는 지역통일센터 중 최대 규모인 이 센터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째 참여하고 있다. 아주대 경인통일교육센터는 ‘경인지역 통일 교육의 연결자(Linker)’가 되겠다는 비전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주관해왔다. ◆ 아주통일연구소 : 2016년 1월 설립되어 통일 관련 교육과 연구를 맡고 있다. 통일부·경기도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통일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출처]https://www.ajou.ac.kr/kr/ajou/news.do?mode=view&articleNo=208217&article.offset=0&articleLimit=12
44
작성자
강유민
작성일
2023-01-10
124
동영상
동영상
43
(16.2.6) 2022-2 파란학기 도전 마무리, 성과발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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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2학기 파란학기제 성과발표회가 14일 오후 율곡관 로비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성과발표회는 파란학기제 참여한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에는 43개팀 19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설계한 과제로 이번 2학기 도전에 나섰다. 파란학기제 성과발표회 행사는 ▲1부 성과물 전시 및 소개 ▲2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는 각 팀별 포스터와 결과물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이를 소개 및 설명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2부 시상식에서는 훌륭한 뱃사공상을 비롯한 8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식 사회는 파란학기에 참가했던 황수정 학생(Triple t(feat.F)이 맡았다. 이번 학기 영예의 훌륭한 뱃사공상에는 꾸리스탈 팀이 선정됐다. 꾸리스탈 팀은 ‘아주대 실외주차장 주차면 관제 영상 AI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참여했다. 훌륭한 뱃사공상 팀에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졌다. 그밖에도 ▲황금실패상- THE FUTURE, 오동통 ▲Zero to One상 - (where)about ▲내일의주인공상 - FI.NAL ▲터닝포인트상 – 블러드체인 ▲파일럿상 - 2PM, MU:SEUM ▲이노베이터상 – 어바웃 ▲시선집중상(특별상) – (where)about, THE FUTURE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기주 총장과 장우진 대학교육혁신원장, 황원복 대학교육혁신원 운영팀장이 시상을 맡았다. 이번 학기 파란학기 도전과제로는 ▲반려동물 건강 기록 및 맞춤 상품 추천 서비스 '펫탈로그 Petalog’(핑크덤벨) ▲수원 행궁동 지역 정체성이 담긴 폰트 ‘행궁체’ 제작 ▲소상공인 제휴 플랫폼 이용 아주대 상권 활성화(아리) ▲미래자동차 인터페이스 제작 및 프로토타이핑(THE FUTURE) ▲블록체인 기반 전자헌혈증 플랫폼 - P:LOW(블러드체인) 등이 수행됐다.‘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은 스스로 제안한 도전 과제를 수행하고 학점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우리 학교가 지난 2016년 도입했다. 학교의 상징색인 파란(아주블루)색에서 따온 이름으로 알(자신의 틀)을 깬다라는 ‘파란(破卵)’과 이런 시도를 통해 사회에 신선한 ‘파란(波瀾)’을 일으키자는 뜻도 담았다.파란학기제는 학생이 스스로 제안하는 학생설계 프로그램이 중심이 되며 이를 성실히 잘 수행한 경우 3~18학점의 정규 학점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인문, 문화·예술, 봉사, 국제화, 산학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제한 없이 도전과제를 설계할 수 있고 학교나 교수가 제안한 프로그램을 선택하거나 이를 수정해 신청할 수도 있다. 2016년 1학기부터 2022년 2학기까지 14학기 동안 총 371개팀, 1418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교는 2019년부터는 ‘파란학기-extreme’을, 2021년부터는 ‘파란학기-MOOC’를 도입해 학생들의 도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파란학기-extreme’은 학생들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해결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파란학기-MOOC’로는 글로벌 대학들이 제공하는 온라인 공개 수업 가운데 선택, 스스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학점을 받을 수 있다. '파란학기제'를 통해 본인의 관심 분야에서 도전에 나서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창업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웹드라마 제작사 <밤부네트워크>, 패션 소품 제작사 <쎄쥬씨>, 통합 이모티콘 솔루션 제작사 <이모틱박스>, 영상 콘텐츠 제작사 <메머드웍스> 등이 파란학기의 도전을 바탕으로 창업해,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회사들이다.[출처]https://www.ajou.ac.kr/kr/ajou/news.do?mode=view&articleNo=207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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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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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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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4) 아주대 경인통일교육센터 '통일교육위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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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경인통일교육센터는 17일 통일교육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들어 세 번째 개최된 워크숍으로 위원 간 소통/교류의 자리로 마련됐다. 통일교육위원은 통일교육 활동을 통해 평화 통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통일부가 공모, 위촉한다. 아주대 경인통일교육센터 산하 위원들은 총 3개 협의회에서 활동하며 경기남부협의회, 경기북부협의회, 인천협의회 총 101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경인통일교육센터의 올해 활동에 대한 성과 보고와 특강, 운영위원 회의 등이 마련됐다. 특강은 남북주민 통합 문제 전문가인 손인배 연세대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교실 박사후 연구원이 맡아 '남북주민통합을 위한 통일준비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청중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손인배 연구원은 아주대 경인통일교육센터 경기북부협의회 소속 운영위원으로, 북한이탈주민과 남북 주민 통합 문제의 전문가다. 손인배 연구원은 "통일 준비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들이 협력을 통해 새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사회통합의 과정을 겪어야 한다"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문화/사회/경제적 측면에서의 대응, 그리고 사회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아주대는 아주통일연구소의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2015년부터 경기남부통일교육센터로 통일부 지역통일교육센터 사업에 참여해왔다. 통일부는 2020년 경기/인천 지역 전반을 아우르는 경인통일교육센터로 센터를 확대 개편했고 아주대는 지역통일센터 중 최대 규모인 이 센터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3년째 참여하고 있다.센터는 지난달 28일 아주대 연암관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융합적 관점에서의 접근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재 '뉴노멀 클래스'를 개최한 바 있다. 이 행사는 '아주 신선한 통일'이라는 주제로 열렸고 최재민 EBS미디어 전문위원, 윤소천 크몽 운영디렉터, 남북통합 1호 한의사/아주대 다산학부대학 김지은 교수, 김돈정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지식서비스PD, 포스텍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 정진호 교수가 연사로 나섰다. [출처]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36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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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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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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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3) 경기 서남부 4개 대학, '산학연 혁신 벨트' 조성..산학연 혁신생태계 구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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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3개 대학의 반도체인력 공동 양성 등 대학 간 공유와 협업 활동이 다양한 권역과 분야로 확산되는 가운데 최근 한국공학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4개 대학이 '경기 서남부 산학연 혁신 벨트' 구축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경기 서남부 산학연 혁신 벨트'는 대학별 특화분야 기반 공유·협업을 통해 산학연협력에 대한 범위와 역량 확대를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 서남부지역 산업단지 중심의 LINC 3.0 사업 수행 대학 간 연합이다.출범식은 이달 초 개최된 산학협력 EXPO에서 4개 대학의 LINC3.0 사업단장들과 각 대학의 실무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경기 서남부 산학연 혁신 벨트는 개별 기업 간 경쟁에서 산업 생태계 차원으로 변화하고 있는 산업경쟁에 발을 맞춘 것으로, 대학이 산업경제의 혁신 주체로서 폐쇄적 경쟁 과열 구도에서 벗어나 공통 요소를 공유하고 개방형 플랫폼 협력 구조로 변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는 평가이다.이들 대학은 경기 서남부 산학연 혁신 벨트 활성화를 위한 다섯 가지 수행전략으로 ▲경기 서남부 산학연 혁신 벨트 기반 산학연협력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 ▲대학별 보유기술 매칭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혁신 모델 개발 ▲대학 보유 산학연협력 인프라 공유를 통한 기업지원 시너지 강화 ▲산업 수요 반영 특화분야 융·복합교육의 산학연협력에 대한 범위와 역량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또, 발대식에는 참여대학의 LINC 3.0 비전과 사업 소개를 통해 각 대학의 특화분야 간 연계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기업협업센터(ICC)를 중심으로 한 산학협연협력 지원역량 강화 등 산학연협력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체제와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에 대한 장기 계획 등을 공유했다.정두희 한국공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겸 LINC 3.0사업단장)은 "경쟁과 정보의 비대징으로 막혀있던 협력의 장을 여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산학협력의 종학점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열심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대학의 특성을 살려 공유·협력을 확산한다면 경기 서남부 산학연 혁신 벨트가 한국의 산업을 이끄는 실리콘밸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아이디어로 혁신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출처]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21116010004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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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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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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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1) “AJOU Tech-Verse 실현”… 아주대학교, 산학연 기업협업센터(ICC)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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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가 산학연 협력 혁신 생태계 ‘AJOU Tech-Verse’ 실현을 선포하며, 본격적인 산학연 기업협업센터(ICC, Industrial Cooperation Center) 가동을 알렸다.아주대학교 고유의 산학연 협력 혁신 생태계를 의미하는 ‘AJOU Tech-Verse’는 신산업 미래인재 양성 및 공유형 고부가가치 창출 플랫폼을 구현한다는 아주대의 LINC3.0 사업 비전이자 목표다. 이를 위해선 산업체와 연계한 기업협업센터의 역할이 중요한데, 현재 아주대 기업협업센터에는 본교의 연구진과 산업체 230여 곳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앞서 아주대는 기술이전 수익 부분에서 6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해에는 52억 원의 수입료를 기록해 전국 대학 중에서 4위를 차지했다. 아주대 LINC 3.0 사업단은 이러한 대학 보유 기술의 강점과 특화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자 ▲바이오 헬스케어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 ▲AI·빅데이터 분야에서 4개 기업협업센터(ICC) 산하 7개 분과 협의체를 운영 중이다.7개 분과 협의체는 △켐바이오메디신(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김욱 교수) △첨단의료 바이오(약학과 김주희 교수) △스마트에너지(그리드&신소재)(산업공학과 이주연 교수) △탄소-제로 신재생 에너지시스템(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김환명 교수) △ACES모빌리티(기계공학과 송봉섭 교수) △첨단반도체응용(전자공학과 허준석 교수) △AI·SW(소프트웨어학과 윤대균 교수)다. 협의체들은 산학 협력 기반 공동 연구 및 기술사업화, 산업체 수요에 기반을 둔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 등 여러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활발히 수행할 계획이다.이에 일환으로 아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26일 수원 이비스앰배서더 호텔에서 ‘기업협업센터(ICC) 참여 교원·기업 융복합 산학 교류회’를 개최하며, 신산업 분야 융복합 기업협업센터의 참여 기업·기관 관계자 80명이 모여 서로 교류하고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날 아주대학교 최기주 총장은 “글로벌 신산업 경쟁 시대에서 대학과 산업체는 상생 파트너가 돼야 한다. 대학은 원천 기술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와 기술 경쟁력을 제공하고, 기업은 대학의 연구 자산을 활용해 대학 자립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협업과 자원 공유를 통해 신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과 기술사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등의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이어 아주대학교 김상인 산학협력단장 겸 LINC 3.0 사업단장은 “오늘날 대학과 기업의 상생을 위해서는 산학연 간 자원의 공유와 협업이 필수 불가결하다”라며 “참여 교수와 기관・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리며, 기업협업센터가 미래 산업을 창출하는 산학연 협력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이후 행사는 ▲기업협업센터(ICC) 현판 전달식 ▲참석자 간담회 ▲아주대 세무 환급·경정청구 지원 프로그램 소개 ▲법률·기술사업화 전문 자문단 특강 ▲아주대 LINC 3.0 사업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참여기업 기술 발표 등이 진행됐다. [출처]http://www.sanha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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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유민
작성일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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