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ou Vision 5.0 Global Campus

Goal 11. Sustainable Cities and Communities

NEW (11.2.3) [영상] “어렵지 않아요”…편안하게 즐기는 ‘아주대 도구박물관’

  • 2024-06-03
  • 3

2013년 개관한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관장 김종식)은 국내 최초로 ‘도구’를 테마로 한 개방형 전문 박물관이다.


아주대 연암관 1층에 위치한 도구박물관은 농기구부터 인쇄 도구, 대장간 도구, 목공 도구 등 다양한 유물 300여점을 전시해 선조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크게 아주역사 전시실과 전통도구 전시실 그리고 소장품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다.

아주역사 전시실에서는 아주대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대가 지난 50여년 동안 걸어온 길과 앞으로 100년을 향한 목표를 담고 있다.


전통도구 전시실 관람에는 ‘툴툴씨네 가족’이 등장해 도구에 흥미로운 이야기를 불어넣어 준다. 아버지(툴툴씨)를 중심으로 가족 구성원이 유물을 돕는데, 마치 과거에 있는 느낌의 관람을 선사한다.


관람을 마치고 나면 전통도구 전시실에서 먼저 만났던 도구박물관 최고 연장자 ‘토기대감’이 익살스러운 표정을 하고 관람객을 기다린다. 아주대 학생들이 3D 프린터로 제작한 캐릭터다. 아주대 도구박물관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도구유물을 캐릭터로 제작해 아이들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시했다.


아주대 도구박물관은 평일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출처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4053158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