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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10. Reduced Inequalities

NEW (10.6.9) 아주대학교 장애학생지원실 장애 유형별 에티켓 안내

  •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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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장애학생지원실에서는 장애 유형별 에티켓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1. 시각 장애

-시각장애인에게 무언가를 건내주거나, 알려줄 때 정확하고 적당한 볼륨으로 이야기를 해야합니다. 

- 안내견을 동반하는 경우, 안내견을 만지거나 음식을 주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하며, 안내견을 동반한 사업장 출입(음식점, 기타 매장)은 자유로워야 합니다.

 

2. 청각 장애

- 청력 손실로 말미암아 언어 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자동적으로 말도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청각장애아동들은 상대방의 입 모양을 보고 말을 이해하기도 하는 등 어느 정도 언어 생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 대화 또는 수어로 이야기를 전달하기 힘든 경우에는 글씨를 써서 제공하여도 무방합니다.

 

3. 지체 장애

- 휠체어를 타고 이동할 경우, 양 옆으로 비켜주는 것이 좋고, 곧 바로 도움을 주기 보다는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보고 도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 간질 환자의 경우 발작 중에는 환자 옆의 위험한 물건을 치우고, 환자의 허리띠를 풀어주며, 공기가 잘 통하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은 좋으나, 주물러 준다거나 정신을 차리도록 뺨을 때리는 등의 행위는 오히려 발작 시간을 길게 하고 그 강도도 높이는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4. 뇌병변장애

- 뇌병변장애는 보행 속도가 느린 경우가 많아, 함께 걸을 때는 보행 속도를 맞춰 걷는게 좋습니다. 또한, 신체적 마비 및 기능저하로 인해 외관상 장애가 드러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적 능력과 감각은 비장애인 학생과 같으므로 편안한 마음과 자세로 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지적 장애

- 지적장애인과 대화를 나눌 때는 쉬운 말로 된 짧은 문장을 사용하여 천천히 말하고, 또한 그들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어야 합니다. 

- 지적장애학생의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미숙한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끝까지 주의 깊게 듣고 기다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6. 자폐성 장애

- 자폐성 장애 학생은 일상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기술이 부족할 수 있고, '나', '너', '우리' 등의 인칭대명사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이야기를 경청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2.ajou.ac.kr/csd/info/info_02.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