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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아주대병원 환자 면회실 ‘아주 라운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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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은 기존의 입원환자 면회실의 리모델링을 끝내고, ‘아주 라운지(Ajou Lounge)’란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020년 1월 22일에 밝혔다.‘아주 라운지’는 아주대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환자와 면회객을 위한 공간으로, 130여㎡(약 40평) 규모로 56좌석과 테이블을 갖췄다.또 질병 치료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는 환자와 환자를 방문한 면회객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면회할 수 있도록 밝은 조명과 청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했으며, 이용객들이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대형 TV, 정수기, 세면대, 커피머신, 자판기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특히 ‘아주 라운지’는 이용하는 환자 및 면회객의 편의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본관 1층 중앙에 위치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으며, 24시간 운영한다.아주대병원은 환자의 안전 및 감염예방 등을 위해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주말·공휴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면회가 가능하며, 이외의 시간에는 ‘아주 라운지’를 이용하면 된다.[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
15
작성자
안혜린
작성일
2021-07-26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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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최상돈 교수팀, 렘데시비르·레디파스비르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작용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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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5일,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물질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우리 학교 연구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에 효과를 보이는 항바이러스 약물을 조사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 학교 최상돈 교수(생명과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사진)와 김문석 교수(응용화학생명공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에스앤케이테라퓨틱스 공동 연구팀은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항바이러스제를 조사해 그 중 렘데시비르(Remdesivir)와 레디파스비르(Ledipasvir)가 코로나19에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음을 입증해냈다고 밝혔다. ㈜에스앤케이테라퓨틱스는 최상돈 아주대 교수가 설립한 희귀 면역 질환 치료제 개발사다. 해당 내용은 ‘FDA 승인 항바이러스 약물 중 Remdesivir와 Ledipasvir의 SARS-CoV-2 증식 억제 작용(Remdesivir and Ledipasvir among the FDA-Approved Antiviral Drugs Have Potential to Inhibit SARS-CoV-2 Replication)’이라는 논문으로 국제 저널 <셀즈(Cells)>에 지난 4월 게재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 중에서도 비교적 큰 바이러스게놈을 갖는 양성 가닥 RNA 바이러스다. 게놈(genome)은 개체의 모든 유전자와 유전자가 아닌 부문을 모두 포함한 염기서열로, 한 생물종의 완전한 유전 정보의 총합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게놈 RNA는 뉴클리오캡시드 단백질로 커버되어 있고, 폴리아데닐화(polyadenylation)되어 있으며, 외피에 스파이크(spike) 당단백질을 갖는다. 현재 개발된 코로나19 백신들은 모두 이 스파이크 당단백질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아주대 연구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SARS-CoV-2)가 숙주 세포 에 들어가 바이러스 게놈의 전사 및 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RNA 의존성 RNA 중합 효소(RdRp; RNA-dependent RNA polymerase) 복합체의 억제 물질 개발을 진행 중이다. RNA 의존성 RNA 중합 효소(RdRp)는 변형되는 확률이 매우 낮아서 RNA 바이러스 복제를 제어하기 위한 가장 적합한 표적 중 하나다. 연구팀은 우선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과 사망자 수 증가에 최대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항바이러스제 가운데, 코로나19 바이러스 활성을 조사했다. 아주대·㈜에스앤케이테라퓨틱스 연구팀은 컴퓨터 가상 스크리닝을 통해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수백 개의 항바이러스 약물을 우선 인실리코(in silico) 스크리닝 했다. 인실리코 스크리닝은 컴퓨터 또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행되는 탐색기술이다. 연구팀은 약물과 RdRp의 분자역학 시뮬레이션을 거쳐 가능성 있는 약물을 1차 선별하고 베로 E6(Vero E6) 세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SARS-CoV-2)에 대한 약물의 항바이러스 활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렘데시비르(Remdesivir)와 레디파스비르(Ledipasvir)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항바이러스 작용을 함을 입증해 낸 것. 베로 E6세포는 1962년 아프리카 녹색원숭이 신장의 상피세포에서 분리 및 개발된 세포주로, 바이러스 감염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백신, 로타바이러스 백신, 폴리오 백신, 공수병 백신 등이 베로 세포를 이용하여 생산되고 있다. 최상돈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주기적으로 변종이 나오고 있어 문제”라며 “장기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증식 자체를 억제하는 약물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최 교수는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코로나19의 치료에 있어, 직접 작용하는 약물을 단독으로 혹은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13
작성자
안혜린
작성일
2021-07-13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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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김성환 교수팀, 실크 단백질 기반 다용도 전자문신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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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1일, 아주대와 팬옵틱스 공동 연구팀이 실크 단백질 나노섬유를 활용해 다기능 전자문신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원하는 회로를 그려 넣은 후 굴곡진 피부 조직에 부착, 진단 및 약물 전달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헬스케어 소자로 이용될 전망이다. 우리 학교 김성환 교수(물리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사진 왼쪽)는 실크 단백질 나노섬유 위에 탄소나노섬유 잉크로 회로를 그려 넣는 방식의 전자문신 구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신소재 분야 최고 권위지 중 하나인 <어드밴스드 머트리얼즈(Advanced Materials)> 권두 표지논문(Frontispiece)으로 5월6일 자에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피부 위 진단 및 치료응용을 위한 다기능, 극박 전자문신(Multifunctional and Ultrathin Electronic Tattoo for On-Skin Diagnostic and Therapeutic Applications)’이다. 이번 연구는 광학 전문 기업 팬옵틱스와의 산학협력 연구를 통해 진행됐다. 제1저자로 우리 학교 나렌다 고굴라 BK연구 조교수(사진 오른쪽), 공동저자로 팬옵틱스의 김장선 대표이사 외 3인이 참여하였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체 조직에 부착 가능한 차세대 헬스케어용 전자 소자에 대한 연구가 매우 활발하다. 생체 신호를 직접 읽어 들이고 분석할 수 있는 덕분. 이러한 헬스케어용 전자 소자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실제 생체 조직과 같이 유연하고 잘 늘어나는 전자 소자가 필요하다. 이에 많은 연구자들이 유연 기판에 전극과 전자 소자를 집적, 다양한 인체 신호를 읽고 분석하는 소자를 개발해왔다. 이러한 형태의 소자는 ‘피부를 인공적으로 모방한 전자 소자’라는 개념으로 해석되어 ‘전자 피부’라 불린다. 이렇게 개발된 전자 피부와 실제 인체 피부와의 완벽한 인터페이스를 위해서는 지문을 비롯한 굴곡진 표면을 따라 부착할 수 있어야 하며, 생체 적합성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전자 회로를 생체적합 물질을 사용해 매우 얇게 구현해야 하는 어려움이 존재해왔다. 이에 김성환 교수 공동 연구팀은 천연 실크 단백질에 주목했다. 누에고치에서 나온 실크 단백질은 생체친화적이고 물리적·화학적 물성이 우수해 활용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 고분자 소재다. 먼저 연구진은 전기방사 방법을 활용하여 인간 머리카락 50분의 1 두께의 실크 나노섬유 종이를 제작했다. 여기에 탄소 나노섬유 잉크를 활용, 붓으로 실크 나노섬유 종이에 원하는 모양의 회로를 그려 넣었다. 잉크가 마르면서 그린 모양대로 회로가 떨어져 나오고, 이를 문신 스티커처럼 물을 살짝 묻힌 피부에 올려놓기만 하면 전자문신을 형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렇게 만든 전자문신은 두께가 매우 얇아서 지문처럼 촘촘하게 주름진 표면에도 올릴 수 있으며, 샤워를 제외한 여타 일상 생활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전기적 특성을 유지할 수 있다. 전자문신의 사용을 마치면 물티슈 등으로 가볍게 닦아내면 되기에 관리도 쉽다. 탄소 나노섬유에서 기인할 수 있는 유해성은 전자문신 중간에 삽입된 실크 나노섬유가 차단해 준다. 피부에 부착한 전자문신은 심전도와 근전도 검사를 위한 전극으로, 혹은 온열 치료나 약물 전달을 위한 패치로 응용이 가능하다. 전자문신에 약한 전류를 흘려주거나 빛을 쬐어주면 탄소 나노섬유에 의해 열을 발생시킬 수 있다. 특히 빛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원격으로 전자문신을 데울 수 있음을 의미하고, 이는 응용 범위가 매우 넓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실크 단백질에 원하는 약물을 탑재할 수도 있어, 원격으로 문신 온도를 조절하여 약물 전달 효율을 조율할 수 있다. 김성환 교수는 “인체 피부에 전자회로를 집적하려는 연구는 많은 진전을 이루어 왔지만 생체 적합성 및 생체 조직과의 인터페이스 문제는 상대적으로 간과되어 온 측면이 있다”며 “생체 물질인 단백질을 활용해 생체 조직과 전자 소자의 상이한 물성 차이를 극복할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어 “이번에 개발한 소재 기술은 바이오 소재들이 전자 소자 구현에도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헬스케어 소자와 소프트 로보틱스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주관 중견연구자지원사업, BK21 Four 사업과 경기도 주관 지역협력연구센터사업(GRRC),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주관 에너지인력양성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관련 기술은 팬옵틱스와의 산학협력 연구를 통해 개발되었으며, 국내 특허 출원과 함께 일부 기술이전 되었다.
11
작성자
안혜린
작성일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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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찬 교수 연구팀, 세포 노화 타이머를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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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9일, 우리 학교와 서울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세포 노화 타이머를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했다. ‘세포 분열의 타이머’로도 불리는 텔로미어가 새롭게 재구성된 사례를 발견한 것으로, 세포 노화의 비밀을 푸는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학교 박대찬 교수(생명과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와 서울대 이준호 교수가 교신저자로 함께 한 이번 연구는 자연과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IF=12.121)> 2월17일자에 게재되었다. 우리 학교 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김다은 학생이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논문 제목은 ‘배아줄기세포에서 텔로미어 서열이 아닌 서열로 만들어진 텔로미어(Telomeres reforged with non-telomeric sequences in mouse embryonic stem cells)’이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는 분열하고 증식하며 생명 현상을 유지한다. 그러나 세포는 무한히 분열할 수 없으며 분열 과정에서 일정 부분의 유전 정보가 사라지도록 설계되어 있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말단의 보호 구조로, 세포 분열 시 유전 정보를 대신해 사라지는 보호막 역할을 수행한다. 텔로미어의 길이가 일정 수준 이하로 짧아지면 세포는 분열을 멈추는 세포 노화 상태로 들어간다. 그러나 생식 세포나 줄기 세포, 암세포처럼 활발히 분열하는 세포는 ‘텔로머레이즈’라는 효소를 사용해 텔로미어의 길이를 유지하고 무한한 분열 능력을 가진다. 따라서 세포들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텔로미어의 길이와 분열 수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텔로미어 유지 기전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부작용 없는 항암 전략, 노화 지연 등을 위한 이론적 기반이 된다. 일부 암세포에서는 ‘대안적인 텔로미어 유지기전(ALT, Alternative Lengthening of Telomeres)’이라는, 텔로머레이즈 효소를 활용하지 않고 텔로미어를 유지할 수 있는 기전이 발견되었다. 그런데 인간 암세포의 경우, ALT를 사용하더라도 일반적인 반복서열을 지닌 텔로미어의 사례만 보고되어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일반적인 반복서열을 보이는 텔로미어가 아닌 다른 구성을 가지는 형태로 재구성된 사례를 포유류 모델 최초로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텔로머레이즈가 불활성화된 생쥐 배아줄기 세포 배양 중 아주 일부의 세포에서 ALT가 활성화되어 정상적인 분열 속도를 회복한 것. 이때의 ALT 세포는 단순반복 서열이 아닌 독특한 서열이 증폭된 구조를 보였다. 박대찬 교수 연구팀은 이를 ‘mTALT (mouse template for ALT)’라고 명명했으며, 이를 통해 인간 암세포에도 또 다른 형태의 텔로미어가 존재할 가능성을 찾아냈다. 또한, 연구팀은 ALT가 실제 작동하는 과정을 추적하기 위해 텔로미어 길이가 정상적인 세포, 노화 상태에 있는 세포, ALT가 활성화된 이후의 세포 등 다양한 시점의 생쥐 배아줄기 세포에 유전체, 전사체, 단일세포 전사체, 단백질체 분석 등 다양한 오믹스 기법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ALT 세포의 분자적인 특징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인간 암 세포에서 또 다른 형태의 텔로미어가 존재할 가능성이 드러났다“며 ”텔로미어라는 개념이 염색체 끝 부분의 반복서열구조와 텔로머레이즈 효소로 이루어진 단순 공식이 아니라 염색체 끝을 보호하는 다양한 기전을 총칭하는 말로 확장되는 데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신진연구자지원사업,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9
작성자
안혜린
작성일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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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인권센터 학생상담소, '2020 우수상담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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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8일, 우리 학교 인권센터 학생상담소가 전국대학교학생상담센터협의회 '2020 우수상담기관'으로 선정됐다. 협의회는 매년 회원 대학 상담센터 중 우수 상담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아주대 인권센터 학생상담소(소장 이진국)는 2019년부터 <재학생 심리건강 시스템(Ajou-Mind Care System)>을 구축하여 심리적 위험군 학생들에게 적극적 지원을 펼쳐 왔다. 상담소는 ▲재학생 단체 심리검사(아주-마음봄) ▲전문 상담 프로그램(아주-마음쓰담) ▲심리건강 교육(아주-파란마음) ▲교내외 연계 프로그램(아주-마음같이)의 4가지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전국대학교학생상담센터협의회에는 전국 240개 이상의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상담운영, 상담전문, 상담활동, 개인 부문에서 우수 상담기관 및 상담사를 시상한다. 우리 학교는 상담전문 부문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주대 인권센터 학생상담소는 우리 학교 재학생들에게 ▲개인 상담 ▲집단 상담 ▲심리 검사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신학생회관 424호로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상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전화 문의는 031-219-2191).
7
작성자
안혜린
작성일
2021-07-08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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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파란학기 프로젝트 : 캔써라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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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써라웃 팀의 2020-2학기 파란학기 성과물은 크게 review article, 특허 전략 보고서 2개로 나누어진다.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한 암의 표적치료방안 모색"를 주제로 전반기에는 기본 지식 습득, 기술 현황 조사, 키워드 수집 등을 목표로 논문을 분석하여 review article을 작성했다. 후반기에는 특허 검색을 통해 기술 트랜드 분석, 세계 시장 동향 파악 등을 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작업들을 통해 최종적으로 국내 표적치료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파란학기를 마무리 했다.
5
작성자
안혜린
작성일
2021-06-25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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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심리상담센터 개별 및 집단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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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4일부로 아주대학교 아주심리상담센터에서는 자녀들의 사회성 발달, 주의력 향상, 학습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3
작성자
안혜린
작성일
2021-06-23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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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학기 프로젝트 : Media Think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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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학기, MTS(media think studio)의 핵심 키워드는 미디어와 치유이다. MTS는 걱정과 불안이 많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이 모여 청년들이 자주 하는 걱정과 고민을 주제로 ''Small Grief''라는 영화를 제작했다. 영화뿐만 아니라, 유튜브 영상, SNS 카드뉴스 등의 미디어를 사용함으로써 고민을 들어주고, 대신 털어주며 많은 사람들의 고통을 치유하고자 노력했다. * 파란학기 프로젝트란? 학생들 스스로 인문, 문화, 예술, 봉사, 국제화, 산학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제한 없이 도전 과제를 설계하는 프로젝트. 성공 여부 보다는 과정에서의 경험과 노력을 우선시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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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린
작성일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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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학기 프로젝트 : Tami-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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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학기, Tami-blue 팀은 "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 연구 및 시알산 유사체 Tamiflu의 합성법" 을 주제로 연구했다. 시알산 유사체의 체내 기작에 대해 이해한 후 Tamiflu의 다양한 합성법을 연구했고, 가장 효율적이며 lab scale에서 실현 가능한 합성법인 Hayashi Two-one pot Synthesis를 기반으로 Tamiflu 합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Tamiflu를 완벽히 합성하여 경로의 효용성을 탐구하고, 이 자료들을 모아 추후 자기 주도적 도전 과목에 관한 선행 연구 자료로 제공했다. * 파란학기 프로젝트란? 학생들 스스로 인문, 문화, 예술, 봉사, 국제화, 산학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제한 없이 도전 과제를 설계하는 프로젝트. 성공 여부 보다는 과정에서의 경험과 노력을 우선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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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린
작성일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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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전상민 교수팀, 암 유발 유전자 NRF2 역할 새 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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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전상민 교수 연구팀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진이 그동안 암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던 특정 유전자가 실제 암을 유발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규명해냈다. 전상민 교수(약학과, 사진)는 종양 억제 유전자로 알려졌던 NRF2가 실제 암 발생을 촉진할 뿐 아니라 암 환자의 나쁜 예후와도 관련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관련 논문은 ‘NRF2 활성화의 공격적 폐암 발생 촉진 및 나쁜 임상 결과와의 관련성 규명(NRF2 activation promotes aggressive lung cancer and associates with poor clinical outcomes)’으로 <클리니컬 캔서 리서치(Clinical Cancer Research)> 2020년 10월 19일자에 게재됐다.이번 연구에는 아주대 전상민 교수와 박사과정 최은지 학생, 미국 제넨텍(Genentech) 바이오테크와 존스홉킨스 의대 연구진이 참여했다. 보건복지부 암 정복 추진 연구개발 사업과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지원사업(개인기초연구)의 지원을 받았다.NRF2(Nuclear factor E2-related factor 2)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전사인자로 활성화되면 활성산소를 줄여 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종양 억제 유전자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 암 유전체 연구를 통해 폐암을 비롯한 다양한 암에서 NRF2가 활성화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오히려 암을 유발하는 종양 촉진 유전자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어 왔다. 폐암에서 NRF2의 활성화는 다른 종양 억제 유전자인 STK11/LKB1의 돌연변이와 함께 발생한다는 보고도 있었다. 이에 공동 연구팀은 유전자 변형 폐암 마우스 모델(Kras/Keap1/Stk11-KO)을 확립하여 실험을 진행하고, 최근 대규모로 실시된 폐암 임상시험(OAK, IMpower131) 결과도 분석했다. 연구팀은 유전자 변형 마우스 모델에서 NRF2 활성화가 폐암 발생을 촉진 시키고, 생존율을 감소시킴을 확인했다. STK11 돌연변이는 활성산소를 증가시키고 폐암 발생 역시 촉진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STK11 돌연변이와 NRF2 활성화를 동시에 유발시킨 경우 활성산소 증가를 억제해 폐암 발생을 더욱 촉진했고 생존율도 크게 감소했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폐암에서 NRF2 활성화와 STK11 돌연변이가 동시에 발견되는 이유는 NRF2 활성화가 STK11 돌연변이에 의한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폐암 세포의 생존 및 성장에 시너지 효과가 있기 때문임을 밝혀냈다. 즉,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암 억제 유전자’로 알려졌던 NRF2는 ‘암 유발 유전자’임을 증명한 것. 또 최근 임상시험을 분석해 NRF2가 활성화되어 있는 폐암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 보다 항암 화학 요법 및 면역 요법에 대한 예후가 나쁘고 생존율도 크게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전상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암에서 NRF2의 역할에 대해 기존과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그동안 암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NRF2 활성화 약물을 개발하기 위한 시도가 많았지만,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NRF2 억제제 개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전상민 교수 연구팀은 NRF2 억제제를 세계 최초로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전상민 교수는 최근 자체 발굴한 NRF2 억제 후보물질의 임상개발을 위해 바이오 벤처 ㈜에스씨엘테라퓨틱스를 공동 설립해 전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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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혜린
작성일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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