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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만 교수 책,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 법학전문대학원 교학팀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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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만 교수가 저술∙번역한 책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1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에 포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학술과 교양 부문으로 나누어 매년 1~2회 약 950종 내외의 양서를 선정하여 발표한다. 기초학문에 충실한 도서를 보급해 출판 다양성에 기여하고, 책 읽는 문화의 확산을 위해서다.


학술 부문의 경우 연간 1회 발표되며, 앞서 1년간 출판된 학술 도서 중 10개 부문에서 400종을 선정한다. 사전 검토와 1차∙2차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최종 목록에 이름을 올린 도서는 공공도서관과 전국 초중고교 등에 보급된다. 


조지만 교수가 번역해 지난 해 말 출간한 <대명률직해 : 조선시대 범죄와 형벌의 근간>은 조선시대 형사법의 전체 내용을 개괄, 일반 독자들이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해석한 책이다. 독자들은 조선시대의 형사법인 <대명률직해>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사회과학 부문에서 선정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