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글로벌미래교육원, ‘제21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입학식 개최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제21기 입학식이 열렸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수원시가 지난 2004년부터 지역 여성들의 리더십 개발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이어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주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운영을 맡고 있다.
지난 18일 율곡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입학식에는 제21기 교육생 45명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 관계자, 김수민 수원시여성리더회 총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 학교에서는 최기주 총장과 이성엽 글로벌미래교육원장이 자리했다.
이날 행사는 ▲축사 ▲환영사 ▲격려사 ▲특강(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의 순으로 진행됐다.
45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는 이번 제21기 과정은 총 14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의는 4월18일부터 7월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기주 총장은 "타인의 불행을 보면 도움을 주고 배려하는 태도야말로 현대사회에서 중요한 리더십의 덕목"이라며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더 성장하는 여성 리더가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을 맡은 아주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의 이성엽 원장은 “최고의 교수진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 최선을 다해 교육생들의 성장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수원시가 지역 여성들의 리더십 개발과 리더 역량 강화 및 잠재력 발굴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4년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제1기를 시작으로 총 11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도·시의원, 여성단체 회원, 자원봉사활동가 등 지역사회를 이끄는 여성 지도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우리 학교 최기주 총장의 축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