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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교육부 램프, 글로벌 사업(G-LAMP)으로 확대.. 연구비 88억 증액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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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교육부 주관 ‘지-램프(G-LAMP) 사업’에 참여해 오는 2028년 8월까지 총 236억원을 지원받는다. 교육부는 지난해 신규 추진했던 ‘램프(LAMP) 사업’을 ‘지-램프(G-LAMP) 사업’으로 확대 운영한다. 


교육부는 2023년 기초과학 분야의 혁신적 공동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램프(LAMP, 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ion for Master’s·PhD students, and Postdocs) 사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올해 글로벌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포함한 지-램프(G-LAMP, Global 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ion for Master’s·PhD students, and Postdocs) 사업으로 그 규모를 확대했다. 


우리 학교는 지난해에 램프 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148억원을 지원받고, 이번 지-램프 사업 확대로 기존 대비 88억원 증액된 236억원 지원이 확정됐다.


G-램프 사업에는 아주대를 포함한 8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아주대와 서울대가, 비수도권에서 강원대, 경북대, 부산대, 국립부경대, 경상국립대, 조선대가 참여한다. 참여 대학들은 기초과학 10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 학과나 전공의 칸막이 없는 ‘테마’ 중심의 혁신적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아주대는 물질·에너지과학 분야로 참여한다. 우리 학교는 차세대에너지과학연구소(소장 박지용 교수)를 연구과제를 수행할 중점테마연구소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안병민 연구정보처장을 사업단장으로, 램프 전임 교원 18명과 5명의 참여 교원들이 18명의 램프 포닥(post-doctor)과 함께 테마 별 거대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기존 참여 대학 외에 올해 신규로 6개 대학(수도권 2개, 비수도권 4개)을 G-램프 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대학들은 ▲대학 내 연구소 관리·지원 체계 구축 ▲전공·학과 칸막이 없이 테마 중심의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중점테마연구소’ 설립·운영 ▲박사후연구원 등 신진 연구인력 중심의 공동 연구 ▲국내외 공동 연구 사업 수행 등을 추진해 융합 연구 활성화와 글로벌 연구 거점 도약을 목표로 활동한다.


안병민 아주대 연구정보처장 겸 램프사업단장은 “능력 있는 신진 연구 인력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학의 연구조직 체계를 정비하고, 대학의 인적 역량과 물적 자원을 결집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램프 사업을 통해 미래가치형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연구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위 사진 설명 : 램프 사업 연구진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