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PI 정세분석세미나

[일지] 아주대 미중정책연구소 정세분석세미나 2020-11

아주대학교 미중정책연구소 정세분석세미나 2020-11

시   간: 2020년 12월 7일

참여자: 과숙한, 김찬중, 서민혜, 안슬기, 이창주, 전태동, 최연실  

주요 내용: 

출처 : 중앙일보

사이트: https://news.joins.com/article/23938451

저자 : 유상철

날짜 : 2020. 12. 06.

 

중국 진찬룽 교수, “바이든은 약체 대통령, 큰 기대 말아야

 

중국 정부와 긴밀한 관계로 알려진 진찬룽(金燦榮) 중국 인민대 국제관계학원 부원장은 "차기 미 대통령으로 조 바이든이 취임하면 약체 대통령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큰 기대를 갖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찬룽 교수는 5일 중국 환구시보(環球時報)가 개최한 신종 코로나 시대의 세계: 위기 국면과 변화 국면주제의 세미나에 참석해 바이든 시대 미·중 관계를 전망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진찬룽은 "바이든이 집권하면 우선 중·미 관계 분위기는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바이든 정부나 트럼프 정부나 모두 전략적으로 중국을 주요 적수또는 장기적인 유일한 맞수로 보는 시각에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중국이 분명히 알아야 할 건 바이든이 약체 대통령이란 점이라고 진 교수는 말했다. 바이든이 집권 이후 미 최고법원의 제약과 주()의회의 제약, 상원의 제약 등 수많은 제약에 부닥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진 교수는 특히 "트럼프 지지자가 7400만 명에 이르는 등 분열된 미 사회가 대통령의 권력을 제약할 것"이라며 "바이든은 산적한 국내 문제에 직면해 어떤 문제도 쉽게 풀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료의 출처 및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