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정책연구소

시   간: 2017년 11월 1일

참여자: 과숙한 최연실 장기현 전태동 서천 김원정 김찬중

주   제: 한-중 관계, 중국 19차 당대회 평가, 북핵 문제

10월 30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은 “사드 추가 배치를 검토하지 않고 있고,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한미일 3국간의 안보 협력이 3국간의 군사동맹으로 발전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말씀 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같은 날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강 장관의 발언을 언급하며 “한국이 약속(承诺)을 지키기 바란다”고 했다가 한국측 공식 항의를 받고 그 다음 날 정례브리핑에서는 “한국이 입장 표명(表态)한 것을 지키기 바란다”고 표현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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