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PI 정세분석세미나

[일지] 아주대 중국정책연구소 정책분석회의 2017-9

아주대 중국정책연구소 정책분석회의 2017-9

시   간: 2017년 9월 27일

참여자: 과숙한 최연실 장기현 전태동 김찬중 김서현 이한별 김원정

주   제: 유엔안보리 대북제재, 한미일 3국 정상회담, 중국 19차 당대회 전망

 

9월 22일 루캉(陆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에 따르면 “한국측 고위층이 처음도 아니고, 한 번도 아니고 (不是第一次、也不止一次) 한반도에서 전술핵무기를 배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명했다”고 말했다.

9월 21일 한미일 3국 정상들이 미국 뉴욕에서 만나 회담을 했다.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3국 정상들은 북한으로 하여금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평양에 더 강한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합의했다. 앞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9월 17일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대북)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입장을 표명한 미국을 단호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정부가 북한에 800만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는데, 이에 중국 정부는 지지의 입장을 표했다. 그에 반해 일본 정부는 상당히 보수적인 입장이었다.

오는 10월 18일 중국공산당 제19차 당대회를 앞두고 외부에서 차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의 구조를 둘러싸고 많은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인사 변동의 면에 있어서 후춘화(胡春华)와 천민얼(陈敏尔) 두 사람의 상무위원회 진입 여부가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그리고 한중 관계의 면에 있어서는 “이 시기에 동북아 정세에 큰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 한 중국은 한반도 사드문제에 있어 적극적인 대처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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