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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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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 소재 활용, 시판 분유 분석 '유당' 포함 여부 확인 시연- 여러 바이오, 화학 소재 분석에 활용 기대우리 학교 권오필 교수가 새로운 테라헤르츠 분광기 소재를 개발했다. 테라헤르츠는 빛과 전파의 중간영역에 존재하며, 비파괴 방식으로 많은 물질을 쉽고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어 과학계와 산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권오필(응용화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상민 교수, 스위스 취리히응용과학대학(Zurich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ZHAW) 모이짜 야즈빈섹(Mojca Jazbinsek) 박사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테라헤르츠 분광기를 위한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관련 연구성과는 소재분야 저명 학술지인 <스몰 스트럭쳐(Small Structures, JCR 상위 6.9%, IF 13.9)>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광대역에서 분자-포논이 없는 유기 테라헤르츠 광원과 이의 광대역 테라헤르츠 응용(Organic Terahertz Generators with Wide Entire-Molecular Phonon-Free Range and Their Application in Broadband Terahertz Spectroscopy)’이다. 테라헤르츠파(terahertz wave, THz)는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물체 내부를 투과할 수 있고, 단단한 물질만을 투과하는 X-레이와는 달리 액체 종류까지 식별할 수 있다. 또 가시광선이 미칠 수 없는 높은 투과도를 지니면서도, 반도체와 금속 같은 전도성 있는 물질을 감지할 수 있다. 이에 제품이나 재료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는 비파괴 방식으로 많은 물질을 쉽고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암 진단이나 뇌 수술 같은 의료 분야와 바이오 공학을 비롯해 제조 공정의 품질 검사, 보안, 재료, 환경 등의 분야에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활용하기 위한 기존의 유기 테라헤르츠 광원 소재는 분자-포논 현상에 의해 강한 테라헤르츠 흡수 특성을 나타내는 단점이 있다. 테라헤르츠파를 스스로 흡수해, 테라헤르츠파의 세기를 약하게 만들고, 특정 주파수 영역에서 테라헤르츠파가 발생되지 않는 단점을 보이는 것. 아주대 공동 연구팀은 강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플루오린 그룹을 사용하여 분자-포논이 없는 유기 테라헤르츠 광원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개발한 새로운 유기 테라헤르츠 광원 소재를 이용해 유당불내증을 일으키는 유당을 측정, 그 응용 분야를 시연했다. 유당불내증(Lactose intolerance)은 우유에 함유된 유당을 분해하지 못해 소화 흡수가 어려운 질환이다. 공동 연구팀은 새로운 유기 테라헤르츠 광원 소재 기반의 테라헤르츠 분광기를 통해 유당이 포함된 분유와 포함되지 않은 분유를 별도의 분리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도 구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권오필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새로운 유기 테라헤르츠 광원 소재를 이용하면 유당 뿐 아니라 다양한 바이오, 화학 소재를 분석할 수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응용분야에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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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2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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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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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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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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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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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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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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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과가 학과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물리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재학생과 졸업생, 교수진 17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지난 달 16일 연암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졸업생 특강 ▲재학생 발표 ▲이순일 교수 은퇴 세션 ▲강진모 장학금 수여로 진행됐다. 본 행사 이후 연암관 로비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려 식사하고 대화하는 단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졸업생 가운데 김기태 동문(Mind Golf CEO, 90학번)과 김유석 동문(Quandela Korea 대표, 94학번)이 무대에 올라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풀어냈다. 김기태 동문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자연스럽게 롱런할 수 있다”며 “대학은 전공 학문 만을 공부하는 곳이 아니라, 여러 다양한 학문 그리고 사람을 만나는 장”이라고 전했다. 김유석 동문은 “선배란, 여러분이 사회에 진출한 뒤 주저없이 도움을 청할 대상이 되어야 한다”며 “그렇기에 오늘의 행사가 가지는 의미가 크고, 여러분이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교류하며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학생 중에는 24학번 학과 대표와 부대표인 정우택, 김가민 학생이 무대에 올라 올 한 해 진행한 학생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특별히 우리 대학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물리학과 출신 동문 기업인 강진모 회장이 직접 참석,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물리학과 학생회장단(회장 안태현, 부회장 백새연)이 대표로 3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ICT 서비스 전문 아이티센(ITCEN)그룹을 이끌고 있는 강진모 회장은, 물리학과 88학번 동문으로 ‘개교 50주년 기금’ 등으로 2억원 이상을 아주대에 쾌척했다. 한편 내년 2월말 정년퇴임하는 이순일 교수는 무대에 올라 제자와 후배 교수들에게 조언과 당부를 남겼다. 지나온 시간 및 경험에 대한 소회와 함께 이 교수는 “잘못되었다 생각하는 것에 대해 가만히 있기 보다 분노할 줄 아는 지성이 되라”며 “두려움을 갖지 말고 도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물리학과 이순일 교수, 내년 2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무대에 올라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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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8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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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6
- 작성자손예영
- 작성일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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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학기 파란학기제 여정이 마무리됐다.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아주대가 처음 도입한 학생 주도의 교육 혁신 프로그램이다.이번 파란학기제를 마무리하는 성과발표회는 지난 5일 율곡관 로비와 대강당에서 열렸다. 파란학기제에 참여한 52개팀, 157명의 학생들과 지도 교수를 비롯한 아주 가족이 함께 했다. 파란학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율곡관 로비에 마련된 팀별 부스에서 각자의 도전과제에 대해 소개하고 공유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우수 참여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식의 사회는 파란학기 블루밍 서포터즈 이승민 학생이 맡았고 ▲인사말(김민규 교무혁신처 부처장) ▲격려사(장우진 교무혁신처장)가 이어졌다.이번 학기 최고상인 ‘훌륭한뱃사공상’의 영예는 Offbeat팀에게 돌아갔다. Offbeat팀이 개발한 시뮬레이터 게임 <사운드스케이프>는 시각장애인이 지하철 이용 등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Offbeat팀은 개발한 게임을 <2024 인디게임 버닝비버 공모전>에 출품, 전시하기도 했다. 이 팀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 추가 개발을 통해 내년 1월 정식 시장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훌륭한뱃사공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졌다.‘황금도전상’은 수원 장안문 거북시장의 홍보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 터틀랩스팀이 받았다. 터틀랩스 팀은 거북시장을 알리기 위해 야장 부스 운영, 거북시장 로고 리뉴얼 등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직접 실행해 거북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터틀랩스팀은 해당 프로젝트로 ‘우리동네 1사1시장 협력 프로젝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수상팀은 부상으로 상금 70만원을 받았다. 그 밖에도 ▲Zero to One상-Virtual VR(Windows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가상화 소프트웨어 취약점 분석) ▲내일의 주인공상-김수환의 라스트 댄스(워킹스쿨버스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개발) ▲터닝포인트상-Re:Take(ChatGPT 4, ChatBot builder를 활용한 상업 장편영화 시나리오 제작) ▲파일럿상-VTS(Vertical Take-off to the Sky,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고정익 RC 비행기 제작) ▲이노베이터상-IRT(Immersive Real Time, MetaQuest와 AI를 이용한 역사 VR 방탈출 게임 제작)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는 교육적 효과와 자기주도성, 도전결과의 우수성과 목표 달성도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현장 투표를 거쳐 선정된 시선집중상은 대학 스포츠 매거진 발간 프로젝트를 진행한 YOUTH팀과 입양과 관련한 뮤지컬 상연 및 OSMU 콘텐츠 제작에 나선 에어소울 팀에게 돌아갔다.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은 아주대 만의 학생 주도형 교육 혁신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 1학기부터 2024년 2학기까지 18학기 동안 총 564개팀, 2170명의 학생들이 파란학기제에 참여했다.파란학기제는 학생이 스스로 제안하는 학생설계 프로그램이 중심이 되며 이를 성실히 잘 수행한 경우 재학 중 18학점 이내에서 정규 학점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인문, 문화·예술, 봉사, 국제화, 산학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제한 없이 도전과제를 설계할 수 있고 학교나 교수, 기업이 제안한 프로그램을 택하거나 이를 수정해 신청할 수도 있다. 교내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파란학기 글로벌’과 도전과제 영역을 사회 문제 해결까지 확장한 ‘파란학기-Extreme‘ 유형에도 참여할 수 있다. 2025학년도 1학기부터는 블루익스트림(지역사회 문제해결형 파란학기) 유형이 새롭게 신설되어, 학생들은 수원시에서 제안한 과제를 한 학기 동안 파란학기로 진행하게 된다.훌륭한뱃사공상을 받은 Offbeat팀과 장우진 교무혁신처장. 시각장애인의 불편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을 개발했다 황금도전상을 받은 터틀랩스팀. 지역 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행에 옮겼다. 이 성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성과발표회에서 직접 만든 고정익 RC 비행기를 선보이고 있는 학생들성과발표회에서 선을 보인 딥러닝 기반 바리스타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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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4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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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손예영
- 작성일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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