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간호대학, 제58회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1월 26일 치른 제58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간호대학생 65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유문숙 간호대학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해 간호교육프로그램 재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간호사 국시 전원 합격,
그리고 올 하반기 예정된 간호대학 신축건물 준공까지 겹경사를 맞았다”고 말하고 “간호대학 건물
준공을 계기로 한층 발전한 교육여건 속에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은 1998년 3월 제1회 신입생이 입학한 이후 전공 교과목 외에 의료현장 적응실습, 진로를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선택실습, 실무역량강화를 위한 전임교수 실습 책임제, 졸업논문 제도, 담임반 제도 및 멘토링 제도 등을 통해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의료 현장에서 전문인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고 있다. 간호대학은 2002년 첫 졸업생 배출 이후 17년 동안 단 1회만 빼고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다.
이번 제58회 간호사 국가시험은 전국 2만731명의 응시자 중 1만9,927명이 합격해 96.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