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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아주대생 후원의 집’을 많이 찾아주세요!
- 대학발전본부
- 박유림
- 작성일 2015-07-27
- 조회수 17585
‘아주대생 후원의 집’을 많이 찾아주세요!
학교에서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5년여 동안 ‘아주대생 후원의 집’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대학 인근 상가와 캠페인에 관심이 있는 동문 등 후원업체에서 참여하시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상생하는 길을 열어오고 있습니다. 후원금 전부는 저소득 가정 학생과 아르바이트로 학비 벌이에 나선 어려운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5년 7월 현재 총 27개 업소가 캠페인에 참여하여 총 1억5백만원의 적립금 모금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5명의 학생에게 8백5십만원의 장학금 지급을 시작으로, 2013년 2명의 학생에게 3백만원, 2014년 10명의 학생에게 1천2백만원 지급하였습니다. 2015년도 1학기에도 10명의 학생에게 1천2백만원의 지급하여 지금까지 27명에게 총 4천7백5십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습니다. 2015년도는 2학기에도 10명의 학생에게 1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추가 지급하는 등 매년 수혜학생을 늘려 나아갈 계획입니다.
그러나, 잘 아시는 것처럼 작년 4월 세월호 사고 여파로 학교 주변 뿐 아니라 대부분의 상가가 1년여 동안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대규모 매출 감소로 인하여 실제로 폐업하거나 후원을 중단하는 업체가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더구나, 올해에는 5월 들어 ‘메르스’의 영향으로 각종 예약이 줄줄이 취소되고 손님이 급감하는 등 영업에 손실이 커서 또 한 번 가게 운영에 큰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상황임에도 많은 후원업소에서 꾸준히 성원을 보내주고 계실 뿐 아니라 최근에도 5개의 후원업체가 신규로 등록을 해주기도 하였습니다.
후원업체는 대부분 중. 소규모 식당과 상점입니다. 많지 않은 수입 중 일부를 덜어 어려운 학생을 돕고자하는 큰 뜻으로 함께하신 분들이시기에 아주가족의 관심과 격려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참여업체 명단을 첨부하오니 아주가족 여러분께서 각종 모임 행사의 경우 가급적이면 대학 인근 ‘아주대생 후원의 집’ 명판이 입구에 부착된 후원업체를 이용하시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2015. 7. 27
아주대학교 대학발전본부 본부장 김윤기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