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의 2016년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2,180만대로 국민 2.37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3.9% 늘어난 수치로 최근 3년간 3%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16위의 자동차 보유국인 한국은 국토면적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자동차가 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 셈이다.
늘어나는 자동차와 도로 교통체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첨단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이 필수적이다. ‘㈜에스에이텍’은 ITS 컨설팅·설계, ITS 시공·구축, ITS 운영·유지관리 전문 회사이다. 2004년 4월 창립이래 지금까지 유비쿼터스 도시 구축을 위한 교통·방범·방재 시스템(수원 호매실 및 안성 아양지구 U-City 사업), 버스정보 시스템(용인시, 이천시, 원주시 등 전국 각 도시의 버스승강장 BIT 설치), 첨단 (도로)교통 관리 시스템(국도 38호선 이천시 관내 지능형 교통신호 시스템) 개발 등 ITS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에스에이텍’ 홈페이지(http://sa-tech.kr)
‘㈜에스에이텍’ 김용* 대표는 한국교통연구원, 삼성SDS 등 ITS 분야에서 줄곧 근무한 전문가로 2010년 9월 사장 취임 이후 각종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2015년에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서를 취득하기도 하였다. 정부(지자체) 사업이 매출의 20%이상을 차지할 만큼 대외 신뢰도가 높은 ‘㈜에스에이텍’은 각 지자체의 교통 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는 물론 교통신호제어기, 버스 및 차량정보안내장치를 직접 생산하여 관계 기관에 납품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스마트톨링 시스템과 같은 스마트 고속도로 설계에 필수적인 요소의 연구 개발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인 자율 주행차 시대가 성큼 다가온 만큼 미래 기술과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신기술 도입 및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김용* 대표(사진 오른쪽), 최봉* 전무(전자85, 사진 왼쪽)
첨단 산업 분야의 속성상 우수 인재 영입이 가장 중요하나 대학 졸업생들이 대기업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인력난을 겪고 있다는 김용* 대표는 ‘미래의 가능성을 믿고 강소기업을 선택하여 자신의 꿈을 회사와 함께 성장시켜 보라’고 모교 후배들에게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