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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2015학년도 입학식..김동연 총장 ‘유쾌한 반란’ 특강

 
 
2015학년도 우리 학교 입학식이 24일 오전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신입생과 학부모 약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관에서 열렸다.
 
학사행렬 입장으로 시작된 입학식은 박영동 교무처장의 학사보고와 김동연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의 입학선서 순으로 이어졌다. 2015학년도 아주대학교 신입생은 총 2111명이다.
 
본식 이후에는 김동연 총장의 ‘새내기 아주인과 함께 하는 유쾌한 반란’ 특강이 진행됐다. 김 총장의 신입생 대상 특강은 총학생회의 간곡한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김동연 총장은 특강을 통해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질문을 하지 않는다”며 “대학생활 4년을 나만의 질문 그리고 나만의 답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이어 “환경, 자신, 사회에 대한 유쾌한 반란을 통해 우리 사회를 바꿔달라”며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실력과 매력을 갖춘 ‘자신다운’ 삶을 살아가라”고 전했다.
 
김동연 총장은 “이 세상이 여러분의 꿈과 열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특강에 이어 아주팝스오케스트라와 응원단 센토(CENTAUR)의 축하 공연도 열렸다. 한편 신입생들은 입학식 당일인 24일부터 25일까지 배치고사를 치른다. 전체 신입생(약학대학 제외)이 응시해야 하는 배치고사는 영어 및 기초 과학 과목(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에 한해 실시된다.
 
배치고사는 신입생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기초과목에 한해 치르는 것으로 그 결과에 따라 필수 교과목인 영어, 수학, 물리학 등의 수준별 반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연 총장의 특강을 듣고 있는 신입생들>
 
 
<특강을 진행 중인 김동연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