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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약대 이범진 학장, 대한약사회 주관 약사금탑 수상자로 선정

 
 
 
우리 학교 약학대학 이범진 학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대한약사회와 동아제약 재석문화재단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약사금탑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대한약사회 최종이사회에서 진행됐다.
 
대한약사회는 지난달 29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윤리위원회가 심의·상정한 올해의 약사금장, 약사금탑, 약연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범진 우리 학교 약대 학장은 약사금탑 약학연구 부문에서 수상했다. 약사금탑상은 대한약사회 회원으로 약사윤리규정을 준수하고 각 부문의 공적이 다른 회원의 모범이 되는 약사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약사금탑상 수상자는 이범진 학장을 비롯해 총 5명으로 ▲개국약사 부문 윤복순 ▲사회봉사 부문 박영근 ▲공직 병원 제약 부문 석현주 ▲약사회발전 부문 김희준 약사가 그 주인공이다.
 
대한약사회는 이범진 학장에 대해 “약학교육협의회 이사장으로서 약사들의 직능 및 처우 개선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일반의약품 사회적 이슈에 대한 대응전략을 수립, 약사직능 함양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평가했다.
 
또 "의약품 제제화 및 효율화 연구 분야 구축을 통한 독창적인 다수의 연구를 통해 의약품 산업화 및 연구 인프라 구축 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약사금탑상을 수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