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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건축공학과 이창래·문석현, 2014 대학창의발명대회 국무총리상

 
 
우리 학교 건축공학과 이창래·문석현 학생이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4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창의력 있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발명·특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대학창의발명대회를 열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11일 ‘2014 대학창의발명대회’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창문 일체형 블라인드’를 출품한 아주대 이창래·문석현(건축공학과 09학번)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상은 인제대 팀에게, 특별상은 포항공대 팀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11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창의발명대회에는 전국 124개 대학에서 3961건의 발명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올해 대회는 지난 3월 시작되어 서류 및 1차 심사, 지재권 교육 및 컨설팅 지원,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팀을 선발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중소기업청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수상작의 사업화를 도울 계획이다.
 
이창래·문석현 학생 팀은 계절에 따라 실내외로 이동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형 블라인드를 개발했다. 여름철에는 실외에 위치해 빛을 미리 차단하고, 겨울에는 실내로 옮겨 일사량을 확보하도록 한 블라인드를 고안한 것. 
 
이창래·문석현 학생은 “이러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많은 가르침을 주신 건축공학과 이승준 교수님, 신동우 교수님, 김경래 교수님, 차희성 교수님, 김선숙 교수님, 조봉호 교수님 덕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고 특히 지도교수를 맡아주신 김장훈 교수님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문석현 학생, 김장훈 건축공학과 교수, 이창래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