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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201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24대1...전년비 큰폭 상승

 
 
2015학년도 우리 학교 수시모집 최종경쟁률이 24.24대1을 기록했다. 
 
입학처는 지난 18일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014명 모집에 2만4579명의 지원자가 몰려 24.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은 16.5대1로, 전년 대비 46% 상승한 결과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1(논술)의 경쟁률이 40.90대1로 가장 높았다. 올해 일반전형1(논술)의 선발인원은 지난해보다 105명 축소된 454명으로 학생부(교과) 60%와 논술고사 40%로 일괄합산하여 학생을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학과별로는 문화콘텐츠학과가 총 5명 모집에 359명이 지원하여 71.80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의학과는 총 8명 모집에 528명이 지원해 6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1(논술)의 자연계열은 평균 38.33대1, 인문계열은 평균 47.89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체 일반전형1(논술)의 경쟁률은 전년도에 비해 62% 상승했다.
 
올 해 신설된 국방IT우수인재전형(국방디지털융합학과)의 경우 10명 모집에 134명이 지원하여 1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서류평가(50%)와 면접(50%), 적격성 여부를 판별하는 공군본부주관항목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또한 과학우수인재전형의 경우 48명 모집에 316명이 지원하여 6.58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아주ACE전형(고른기회)의 경우 59명 모집에 768명이 지원하여 13.0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그밖에도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7.56대1, 학생부 종합전형인 아주ACE전형은 13.44대1, 실기전형인 외국어특기자전형은 26.5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호 입학처장은 “올해 수시 선발인원이 축소되었으나 지원자는 전년도보다 크게 증가하여 전반적인 경쟁률이 많이 상승했다”며 특히 “인문계열의 문화콘텐츠학과와 심리학과, 자연계열의 화학공학과와 기계공학과, 그리고 의학과의 경쟁률이 높았다”고 말했다. 
 
2015학년도 논술고사는 11월22일(자연계열/금융공학과)과 11월23일(인문계열) 이틀에 걸쳐 실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전형(아주ACE전형, 과학우수인재전형, 외국어특기자전형, 체육우수인재전형, 특수교육대상자특별전형)의 경우 11월7일에 최초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형(학교생활우수자전형, 일반전형1(논술))과 국방IT우수인재전형은 12월6일에 최초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