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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파란학기 참여 '버추얼 VR팀', 마이크로소프트 상금 기부

  •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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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학기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버추얼 VR팀’이 글로벌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받은 상금 중 일부인 100만원을 <파란학기제 발전기금>으로 학교에 기부했다. 


사이버보안학과 학생 3인으로 구성된 ‘버추얼 VR팀(지도교수 손태식)’은 이번 파란학기제에서 <Windows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가상화 소프트웨어 취약점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김동준·김종성·백규민 학생(사이버보안 20학번)이 그 주인공으로, 이번 도전과제를 통해 총 4건의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발견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상시 신고포상제(Bug Bounty)를 운영하면서, 보안 취약점을 제보받고 있다. 아주대 학생들은 Windows 운영체제의 취약점을 찾고, 제보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인사이더 프리뷰(Microsoft Windows Insider Preview)’ 부문에 참여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은 Windows 운영체제의 취약점이 사이버 세계에서 악용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내 이 부문 최대 포상금 2만 달러를 받았다. 


‘버추얼 VR팀’은 지난 주 열린 <파란학기제 성과발표회>에서 Zero to One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팀 학생들은 “파란학기를 통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도전적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라며 “더 많은 후배들이 이러한 기회를 누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학교는 이번 기부금을 2025학년도 파란학기제 우수 프로젝트 발굴과 시상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