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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최기주 총장, EAIE 2024 컨퍼런스 참여.. 글로벌 대학들과 협력 방안 논의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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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주 총장을 비롯한 우리 대학 관계자들이 프랑스 툴루즈에서 개최된 <EAIE 2024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글로벌 대학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 대학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기 위해서다.

 

<EAIE 컨퍼런스>는 유럽국제교육협의회(European Association for International Education) 주관의 행사로 매년 9월 유럽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프랑스 남부 도시 툴루즈(Toulouse)에서 전 세계 대학 관계자 6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 


최기주 총장과 이석원 국제협력처장, 국제교류팀 김중화 책임과장을 비롯한 실무진은 이 행사에서 40여개 글로벌 대학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 중 9개 대학과는 자매 대학으로서의 본격 교류를 위한 협정 체결에 협의했다. 독일 드레스덴공과대학(TU Dresden), 스페인 비고대학(University of Vigo), 이탈리아 피사대학(University of Pisa), 프랑스 툴루즈대학(University of Toulouse), 홍콩 메트로폴리탄대학(Hong Kong Metropolitan University)등 9개 대학이 아주대와 자매결연 협정을 맺기로 했다.

  

최기주 총장 일행은 컨퍼런스 참석에 이어 프랑스 낭트대학교(Nantes University)를 방문했다. 한국과 프랑스 정부의 협력으로 ‘한·불기술 초급대학 설립에 관한 협정’에 기반을 두고 1973년 설립된 아주대학교(당시 아주공업초급대학)는 개교 초기 낭트대학교와 긴밀히 교류한 바 있다. 


최기주 총장은 낭트대학과의 재협정 체결 뒤 이어진 감사패 전달식에서 “개교 초기 4년 동안 아주대 캠퍼스에 20~30명의 낭트대학교 교수진이 파견되어 강의와 실험실습을 진행했다”며 “초기 아주대의 탄탄한 교육과정 수립과 학생 선발, 산학협력, 이론과 실습 병행의 실용적 공학교육 등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낭트대학 관계자들을 만난 최기주 총장 일행은 두 대학 간 연구 협력 및 복수학위 운영 등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지에 파견되어 공부하고 있는 우리 학교 교환학생들과의 만남도 이루어졌다. 


프랑스 툴르즈대학에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는 아주대 총장 일행


낭트대학교를 방문해 재협정을 맺고, 이 대학 Carine Bernault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최기주 총장


낭트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주대 교환학생들과 함께한 최기주 총장 일행



* 위 사진 - 독일 드레스덴공과대학(TU Dresden) 관계자들과 컨퍼런스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