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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외국인 유학생 위한 새내기배움터·OT 열려

  • 2024-09-04
  • 517


우리 학교가 2학기 개강을 앞두고 학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새내기 배움터를 진행했다. 새롭게 아주가족이 된 외국인 유학생 110여 명이 함께 자리해 교류와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제2회 유학생 새내기 배움터’는 지난 8월26일부터 이틀 동안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2학기부터 우리 학교에서 학부과정 학업을 시작하는 외국인 신입생 111명이 자리했다. 유학생 학생회 소속 재학생들과 이석원 국제협력처장을 비롯한 유학생입학팀 구성원들도 함께 했다.


‘제2회 유학생 새내기 배움터’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아주대 구성원으로서 자긍심과 애교심을 갖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 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학생들은 여러 조별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2024학년도 2학기부터 아주가족이 된 학부 유학생은 ▲러시아 ▲몽골 ▲미얀마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키르기스스탄 국적으로, 총 141명이다.


학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8월29일부터 8월30일까지 오리엔테이션도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은 한국어 및 영어 트랙으로 나뉘어 개최됐고, 올해부터 신규 운영되는 중국어트랙 오리엔테이션도 열렸다. 학생들은 △수강신청 안내 △도서관 이용 교육 △단과대학 투어 등 학교 생활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2024년도 2학기부터 신규 개설된 중국어트랙 교육과정은 소프트웨어학과 산하 글로벌IT 전공 4학년 편입학과정이다. 해당 교육과정의 첫 학생 선발에는 우수한 중국인 학생들이 몰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종 83명이 합격했다.


올 2학기 아주대 소속 외국인 학생은 총 2607명이다. 그 중 학부 유학생은 27개국 782명으로, ▲경영학과 ▲소프트웨어학과 ▲국어국문학과 ▲문화콘텐츠학과 등에 재학하고 있다.


이석원 아주대 국제협력처장은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는데, 특히 유학생활에서는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며 "여러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의미있는 대학생활을 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별 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학생들